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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한 다리 건너면 다 아는 세상이다
박원영(경제팀 차장대우) 페이스북(facebook)에 가입한 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부지런히 드나드는 편은 아니었다. 한동안은 예전의 싸이월드처럼 개점휴업 상태로 남겨두었다…
[2011-01-13]욕망이냐, 진리냐?
여 주 영(주필)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사회에는 가진 자와 못 가진 자, 계급이 높은 자와 낮은 자 두 가지 계층이 있다. 이런 구조속에서 사회가 바르고 건전하게 굴러가려면 앞…
[2011-01-12]사설/ 한국정부 한식당운영 누굴 위한 것인가
맨하탄에 추진중인 한국정부의 플래그십 한식당 운영에 대해 한국정부 관련기관이 의미없는 리서치 결과를 들고 나와 뉴욕거주 한인들의 감정을 건드리고 있다. 한국농림수산식품부가 코리아…
[2011-01-11]인종주의 성전 (Racial Holy war)
박 민 자 (내과의사) 새해가 밝아온 첫 주말, 미국은 애리조나 주 투산에서 일어난 총기사건으로 피로 얼룩졌다. 전국 TV 화면은 민주당 여성 가브리엘 기퍼즈 하원의원이 머리…
[2011-01-11]의미 없는 중얼거림
최효섭(아동문학가/목사) 노인에게서 중얼거림을 듣는다. 무엇을 말하려는 건지 귀담아 들어보아도 알아들을 수 없다. 그저 중얼중얼 말하는 건데 말하는 본인도 자기가 무슨 말을 하…
[2011-01-10]한국분, 한국사람 그리고 한국놈
이 성 열 (조선족) 조선족들은 한국인들을 대체로 한국분, 한국사람 그리고 한국놈 이렇게 세 가지로 부른다. 우리가 중국에서 제일로 잘 사는 민족이고 이만큼 자본주의에 눈…
[2011-01-10]마음의 평화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마음의 평화는 어디에서부터 오는 걸까. 참으로 어려운 질문이다. 수많은 철학자와 심리학자 혹은 종교인들이 이 한 마디의 질문을 평생의 화두로 삼고 살아간…
[2011-01-08]UGG(어그)부츠
-안동규(릿지우드) 2,3년 전부터 어그 부츠를 젊은 사람들이 많이 신고 다니는데 내 보기에 앞이 뭉툭한 것이 산뜻하고 여성스럽지가 않은 것 같은데, 따뜻해 보여서 하나쯤 …
[2011-01-07]위기의 시대
임낙주(직장인) 지난 20세기 이후 인류사회는 첨단 과학문명의 발전과 자본주의 시장경제 발달과 달리 인간의 윤리와 존엄성은 땅에 떨어졌다.2001년 9.11테러로 뉴욕의 세…
[2011-01-07]지능과 인격
윤 석 빈 (교도소 심리학자) 얼마 전에 미국심리학자 하워드 가드너는 소위 복합지능(multiple intelligence)이라는 지능론을 펴낸 바 있다. 사람에게 있는 지…
[2011-01-07]아버지의 세뱃돈
민 병 임(논설위원) 새해가 온 지 일주일이 되었다. 어제 같은 오늘, 오늘 같은 내일이 올 것이지만 사람들은 새해가 오면 뭔가 달라지지 않을 까 기대를 한다.그런데 나이…
[2011-01-07]사설: 안타까운 한인 살인 방화사건
라스베가스 한인여성 살해 방화사건의 용의자가 불법성매매에 연루된 두명의 한인남성들인 것으로 알려져 너무나 충격적이다. 숨진 피해 여성 역시 이번 사건의 용의자로 검거된 두 남성이…
[2011-01-06]워싱턴의 실세 ‘에릭 캔터(Eric Cantor)’
김 동 석(한인유권자센터 상임고문) 대통령선거전의 열기가 가장 뜨겁게 달아올랐던 2008년 8월초, 전 세계인들의 관심은 공화당의 후보인 존 맥케인이 부통령후보로 누구를 …
[2011-01-06]기자의 눈/ 건강을 지키는 한해가 되길...
이 진 수 (사회 2팀 차장) 2011 신묘년 새해가 밝았다. 기록적인 폭설로 고생(?) 끝에 맞이한 새해라 그런지 그 어느 해 신년보다 희망차게 느껴진다. 더욱이 지…
[2011-01-06]한인업소 서비스 유감
곽경숙(우정 공무원) 지난 연말 달력을 준다는 한국식품점들의 광고를 보고 불황으로 얻기 힘든 달력을 구하기 위해 식구들이 두 식품점을 찾아 갔다. 한 식품점에서는 달력 달라는 …
[2011-01-05]행복한 가정 이루길
김성관(롱아일랜드) 결혼을 앞둔 아들에게 꼭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 서로에게 음악이 되고, 그림이 되고, 문학이 되고, 철학이 되고, 종교가 되라고. 세상의 모든 것들은…
[2011-01-05]후회없는 2011년
여주영 주필 일본인 의사 오츠 슈이츠는 그의 저서에서 1000명이 넘는 죽음을 앞둔 그들이 죽기 전, 마지막 순간에 아쉬워하는 일들을 책으로 정리했다. 이 책은 출간 당시 일본…
[2011-01-05]뉴욕한인사회 100년사를 기대하며
이병렬(컬럼비아대 교환교수) 뉴욕에 한인회가 정식으로 출범한 것은 1960년의 일이다. 1960년 6월 12일 뉴욕한인교회에서 약 40여명의 한인들이 참여해 서상복 초대회장…
[2011-01-04]새 날들 앞에 서다
허병렬(교육가) 새 해의 기쁨은 가까운 미래의 365일을 새로 맞이하는 느긋함이다. 한 다스의 연필을 깎아놓고 새 공책을 편 것처럼, 새하얀 캔버스를 장만한 화가처럼, 새로…
[2011-01-03]한반도와 힘 겨루기
한반도 주변에서 강한군사력을 지닌 나라들의 힘겨루기가 벌어지고 있음은 이지역의 경제 잠재력과 국력의 상충이란 점에서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 김정일이 저지르고 있는 많은 못된…
[201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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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서 무료 청력 선별 검사 - 30[주말 에세이] 퀘렌시아(Querencia)
오피니언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금요단상] 동행과 대화
오현환 / 서울경제 논설위원어크하이어
-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한국춘추] 이중적 삶
- 심상용 / 서울대학교미술관장
[미술 다시보기] ‘입’에 대하여
- 조재성 도시계획 박사
[조재성 박사의 두 도시 이야기] 시간의 골목, 회상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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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View] 애플 60대 경영진 세대교체… ‘65세’ 팀쿡은?
지사별 뉴스
불법이민자 체포 마구잡이?…추방은 절반수준
ICE 구금 시설 과밀화 현상도 심각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지난달 미 전역에서 이민자 약 3만 명을 체포하면서 지난 5년 중에서 가장 많…
뉴욕주 30만명 푸드스탬프 끊긴다
VA 페어팩스 인구 20년만에 18만명 ⇧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인구가 20년만에 18만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발표된 ‘2024 카운티 인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
버지니아서 무료 청력 선별 검사
캘리포니아 지방법원, 트럼프식 LA 이민자 ‘멋대로 급습’에 일단 제동
캘리포니아 지방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이민 단속 당국의 ‘무분별한’ 이민자 단속 관행에 급제동을 걸었다.캘리포니아 중부 지방법원의 마아미…
광복절 제 8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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