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리(한미정치발전연구소장) 현재 세계정세는 미국에 도전하는 중국의 힘이 국제질서의 판을 새로이 짜고 있다. 공산권 몰락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물러난 구소련의 전철을 밟을…
[2012-12-04]제18대 한국 대통령을 선택하는 투표가 내일로 다가왔다. 재외선거는 12월19일의 공식 선거일보다 2주 앞선 12월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실시된다. 재외국민 참정권 시대가 열…
[2012-12-04]허병렬(교육가) 초등학교 5학년 때 북한여행에서 걸어 건너간 압록강철교는 현재까지 강한 인상으로 남아있다. 다리 밑을 흐르며 출렁대던 강물, 기차가 지나갈 때 온몸이 흔들리…
[2012-12-03]김재열 (뉴욕중부교회 목사) 더 이상 뉴욕도 뉴저지도 자연 재해로부터 보호받는 지역은 아닌가 보다. 한 여름에 우박이 떨어지고 지진과 토네이도가 행차를 하더니 이젠 사상…
[2012-12-03]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중국의 고전 ‘홍범구주’편에 보면 오복(五福)에 관한 글이 나온다. 첫째는 수(壽), 둘째는 부(富), 셋째는 강령(康寧), 넷째는 유호덕(攸好德), …
[2012-12-01]미국 이민의 역사 110년을 맞이하면서 처음으로 여러 분들이 소중히 간직한 보물들과 유산들을 한국이 인정하는 감정가 김선원 선생님을 모시고 역사적인 이야기와 감정가를 알려주고 판…
[2012-12-01]민병임(논설위원) 역사상 첫 해외주권행사인 재외선거가 12월 5일부터 시작되어 뉴욕한인들도 한국대선 분위기에 휩싸이고 있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세상을 바꾸는 약속’…
[2012-11-30]김창만(목사) 링컨 자서전에 나오는 얘기다. 한번은 오웬 러브조이(Owen Lovejoy)라는 링컨 대통령의 참모가 대통령의 서명이 담긴 중요한 명령 문건을 가지고 에드윈 …
[2012-11-30]이경희(교육가/ 수필가)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자기 국어가 얼마나 많이 오염되어 있는지 그 오염된 말 들을 아무 거리낌 없이 쓰면서 살아가고 있음을 뼈저리게 느끼며…
[2012-11-29]함지하(사회1팀 기자) 통 큰 기부 소식이 들려왔다. 모 단체가 저소득층 자녀들이 학습하는 한 방과후 학교에 고가의 실습 기자재를 전달한다고 했다. 기자회견을 겸한 공식 전…
[2012-11-29]여주영(주필) 우리 전래 속담에 ‘속빈강정’이란 말이 있다. 이 말을 주변 외국인에게 설명을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말의 참뜻을 제대로 살리면서 설명하기란 쉽지 않을…
[2012-11-28]손한익(공인장의사) 존재하는 것, 움직이는 모든 것은 이름이 붙여져 있다. 샌디, 여자 이름인가 본데 어디서 그 괴력이 나왔는지, 처참한 상처를 남기고 지나갔다. 졸지에 1…
[2012-11-28]올해 추수감사절 연휴 판매실적이 지난해 보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연말대목 경기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크리스마스, 연말연시로 이어지는 추수감사절 경기는 매년 연말 소비심리 가늠…
[2012-11-27]김경락 (밝은한인사회캠페인운동본부 상임대표) 대한민국 헌법 123조 1항부터 3항에는 경제민주화와 관련, 전략까지 포괄적인 내용을 제시하고 있다. ①국가는 농업 및 어업을 …
[2012-11-27]최효섭 (아동문학가 / 목사) 세상에 빠른 것이 많지만 시간만큼 빠른 것은 없는 것 같다. 엊그제 새 달력을 걸었는데 이제 남은 것은 한 장뿐이고 또 새 것으로 바꿀 때가…
[2012-11-26]김명욱 객원논설위원 허리케인 ‘샌디’가 지나간 지 한 달이 되었는데도 아직까지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다. 정전이 된 채 복구가 안 되니 집을 비우고 친구 집 신세를 지는 사…
[2012-11-24]이지연(뉴욕가정상담소 소셜워커 ) 많은 분들은 아동 성폭력은 나하고 상관없는 주제라고 판단할 것 같다. 아동 성폭력은 생각하기도 끔찍하고 멀리하고 싶은 문제이다. 하지만,…
[2012-11-24]11월 22일이면 미국 최대의 명절인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이해 온가족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된다. 이렇게 우리가 먼 이국에서 미국식 추석을 즐기고 있을 때 한국의 어느…
[2012-11-24]여주영(주필)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내려가면서 찬바람이 몸속을 파고드니 마음까지 냉랭하다. 삶의 현장마저 힘겹고 가파르다 보니 더욱 더 그런 느낌이다. 입에서 나오는 말은 자…
[2012-11-21]7.4.7의 슬로건을 걸고 국민의 전폭적 지지로 출범한 이명박 정부는 그동안에 보여준 무능과 도곡동 내곡동 청와대 잡음등 공정성이 결여된 도덕적으로 타락한 지금의 현실로 대다수 …
[2012-11-21]지난 4일 새벽 텍사스주에 쏟아진 기습 폭우로 수십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중부지역에…
지난 1월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래 버지니아에서 5개월만에 약 3,000명의 불법체류자들이 체포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5일 언론매체 뉴욕…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