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신 축하드려요. 제가 사고 싶은 것이 있을 땐 떼를 쓰고 아빠생신 때는 편지 밖에 못 써드리네요. 요즘 일을 나가셔서 힘드시니까 앞으로 어깨, 허리를 주물러 드릴게요. …
[2012-06-14]여주영 주필 최근 한국 TV에서 각 고장의 노인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 ‘늘푸른 인생’을 재미있게 보았다. 사회자가 출연한 할머니들에게 “세상 떠나신 바깥양반이 보고 싶지 …
[2012-06-13]재생불량성 악성빈혈로 시한부 생명을 살고 있는 5세 한인여아 최승리(미국명 빅토리아/ 조지아거주)양을 살리기 위한 한인들의 골수기증이 시급한 상황이다. 승리양은 지난해 5월 병원…
[2012-06-12]김창만(목사) 힘든 시련을 딛고 일어선 사람의 스토리 안에는 사람을 감동시키는 힘이 있다. 감동 스토리의 위력을 나타내는 나라가 미국이다. 미국은 다 민족으로 이루어진 멜팅…
[2012-06-12]정준영(회계사) 직업이 회계사이다 보니 세금과 가장 밀접한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교회를 다니고 있으니 헌금과도 떨어질 수 없는 관계이다. 이 두 가지는 비슷한 …
[2012-06-12]최효섭 (아동문학가 / 목사) 최근 한국에서 임 모 의원의 막말이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었다. 그 막말의 수위는 읽는 사람의 얼굴까지 붉어질 정도다. 술에 취해 있었다지…
[2012-06-11]박민자(의사) 신록의 계절, 6월은 여름방학의 계절이다. 우리 집안도 6월이 오면 공부에서 해방된 고삐 풀린 망아지 같은 아이들로 북적인다. 작년 여름에도 일본, 캘리포니아…
[2012-06-11]김명욱(객원논설위원) 사람이 산다는 것은 어쩌면 일로부터 시작해 일로 끝나는 일상의 연속이다. 그 일상이 끝이 날 때 사는 것도 끝임을 알 수 있다. 일이란 이름 붙이는 …
[2012-06-09]한인사회와 동거동락해온 미주한국일보가 오늘 창간 45주년을 맞았다. 신록의 계절 6월에 맞는 본보의 창간햇수는 올해로 어느덧 반세기를 육박한다.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것을 보…
[2012-06-09]이광영(전 언론인) 6.15공동선언 12주년을 맞아 ‘육일오공동위원회’는 오는 15일 금강산에서 남과북 해외동포위원회가 함께 하는 합동기념식을 갖기로 했으나 남측정부의 반대…
[2012-06-09]손영구(이승만기념사업회뉴욕지회장/목사) 서울에서 가장 붐비는 광화문 광장에 보기좋게 두분의 동상이 우뚝 서있다. 이순신장군과 세종대왕의 동상이다. 이순신 장군은 7년 왜란 …
[2012-06-09]민병임(논설위원) 7일자 한국일보 본지에 ‘6.25땐 이렇게 먹었어요’라는 제목아래 한국자유총연맹 주최 ‘6.25체험 시식회’ 사진이 났다. 테이블 위에 수북이 쌓인 찐 감…
[2012-06-08]임형빈(한인정치인배출위원회 위원) 금년에는 뉴욕주 선거구가 일부 재조정됨에 따라 한인후보 당선이 가장 유력시 되는 상황이다. 그래서 한 달 전 한창연 뉴욕한인회장을 필두로 …
[2012-06-08]지난 5일 실시된 뉴저지 예비선거에 출마한 한인후보 4명이 모두 각 정당후보로 공식 선출돼 한인사회의 큰 기쁨이 되고 있다. 이번 예비선거에 당선된 한인은 민주당의 이종철(펠리세…
[2012-06-07]김근영(목사) 개신교가 한국땅에 들어온 지도 벌써 120년이 지났다. 토착종교인 무속의 풍토위에 파란만장하게 예수의 복음은 정착되었다. 회상하면 물론 평양성령운동같은 긍정…
[2012-06-07]김일호(퇴역 해병장교) 어느 민족 못지않게 부끄러움 많은 한국 민족의 자존심은 이곳 미주의 낮선 땅에서도 한 몫을 단단히 하고 있다. 한국민족의 역사흐름은 65%가 자본주의…
[2012-06-07]조진우(사회1팀 기자) 오는 9월13일 실시되는 뉴욕주의회 예비선거를 앞두고 한인 후보들이 잇따라 출마를 선언하면서 선거 분위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무엇보다 올해는 1…
[2012-06-07]여주영(주필) 의회에서 번지르르하게 연설을 한 영국의 새내기 정치인이 연설의 대가인 윈스턴 처칠에게 다가와서 연설 평을 부탁했다. 처칠은 뜻밖에도 “다음부터는 좀 더듬거리게…
[2012-06-06]한재홍(목사/ 전 이승만박사기념사업회 회장) 요사이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면 나라의 뿌리인 역사며 삶의 기본인 상식이 다 무너지고 있다. 어느 한 곳이라도 온전한 곳이 없다…
[2012-06-06]한인청소년들의 마약실태가 위험수위를 넘어 부모들의 관심이 절실하다. 본보가 최근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한인청소년들의 마약중독이 점점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마약에 빠지는 청소년들의 …
[2012-06-05]



























정숙희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박영실 시인·수필가 
2026년 새해에도 뉴욕과 뉴저지 한인들의 일상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규정과 법규가 새롭게 바뀌게 된다. 당장 1일부터 뉴욕시 최…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 하루만 남겨둔 채 역사의 저편으로 저물고 있다. 올해의 가장 큰 뉴스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몰아친 이민 …

스마트폰에서 자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부모 통제(parent control)’ 위치 추적 기능의 도움으로 납치됐던 청소년들이 잇달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