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시인) 계절의 변화가 좀 늦게 오는 북가주는 가을의 분위기가 다른 곳보다 오래 지속되고 있다. 그 분위기는 마치 무엇인가를 축하하기 위하여 곳곳에 플랭카드를 펼쳐놓…
[2006-12-12]할러데이 시즌 시작과 함께 제임스 김 가족의 비보가 미 전역에 애도의 물결을 타면서 한국에서도 고인의 명복을 비는 글과 詩가 인터넷 매체에 실려 큰 관심을 끌었다. 극소수가 양…
[2006-12-12]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 내정자의 청문회는 8시간만에 모든 청문 절차를 끝냈다. 미 상원 군사위원회는 “찬성 24, 반대 0”으로 장관 지명에 동의했다. 임기 마지막 2년동안 조지…
[2006-12-07]조 선정 엄마 혼자서 아이들을 키우는 경우, 물론 힘들 때도 있겠지만 육아에 있어서는 큰 차이가 없을 것이다. 예를 들어 자녀와 대화를 나누는 방법, 규칙을 세우고…
[2006-12-07]이현주(주부) 시를 번역할 때는 원문을 감상할 기회가 없는 독자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시적 자유로 인해 문법적 이해가 의미를 훼손할 경우에는 의미 전달을 하고 충분…
[2006-12-06]아동극작가 주 평 시베리아에서 겨울을 나기 위해 우리나라로 찾아오는 청동오리처럼, 나도 12월의 철새가 되어 그 곳으로 날아가기 위해 주름진 복장(가슴)을 뽈록거리며 먼…
[2006-12-06]비엔나의 숲에서 김 희봉(수필가) ’성문 앞 우물곁에 서있는 보리수. 나는 그 그늘아래 단꿈을 꾸었네....’사랑을 잃은 한 청년의 외로운 방황을 노래한 슈베르…
[2006-12-05]정현(시인) 요즈음 그렇게 많이 피었던 싱그런 꽃들의 모습을 거의 보지 못하면서 꽃에 대한 생각을 반추해본다. 꽃이 없는 세상을 상상해 보면 마치 음악이 없는 세상과 같…
[2006-12-05]김나원(아름다운재단 간사) 멋진 연주를 들을 때 음악 자체로부터 밀려오는 마음의 울림에 더하여 그 음악을 연주하기까지 음악가가 인내한 시간들에 감동을 받곤 한다. 아무리…
[2006-12-04]English for the Soul/영어로 배우는 삶의 지혜 최정화 [커뮤니케이션학 박사/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 You are what you believe!…
[2006-12-01]조미경(주부) 핫메일, 패스워드, 로그 인, 클릭. 반가운 친구의 메일이 와 있다. 지난 달 북한이 핵 실험했다기에 군대 가 있는 아들 때문에 끌탕을 하고 있을 서울의…
[2006-12-01]조선정(가족상담치유가)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이야기하기 위해선, 특히 이곳에 사는 우리로서는 문화를 거론하지 않고는 대화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2006-11-30]대통령의 입을 보게 된다. 말이 핵보다 무섭다. 1945년 건국 이래 정치지도자들이 심고 키워 온 것이 있다면 바로 “국민들의 불신”일 것이다. 국민들이 정치와 정치지도자들의 언…
[2006-11-30]이현주(주부) 자동차들이 미친듯이 경적을 울려댔다. 운전사는 오늘 축구 경기가 있었노라고 말해 주었다. 유명한 팀이냐고 묻자, 동네별로 축구 시합을 하는 날인데, 이름을…
[2006-11-29]친구야! 요즈음 자기 부부 사이에 좀 갈등이 있다며. 그래서 나 나름대로 생각해 보았지. 자연의 계절도 가을이지만 어쩌면 결혼생활의 가을이라서 그런 것 아닐까? 말하자면 있는 그…
[2006-11-28]모처럼 길게 주어진 여유시간. 늘 지나다니면서도 흘끔흘끔 쳐다보기만 했던 구릉인지 산인지 모를 곳을 올라가 본다. 굴곡있는 벌판이라 할까, 나무라고는 한참을 가야 한두 그루 띄엄…
[2006-11-27]지난주 추수감사절 예배를 보았다. 추수감사절이라면 미국의 대표적인 명절인데 한국 교회에서 똑같은 예배를 본다는 것에 다소 의아했지만 장소가 틀린다고 해도 감사의 특별한 뜻은 같을…
[2006-11-27]조미경(주부) 386이라 하면 86년 인텔사에서 출시한 퍼스널 컴퓨터의 주 기억장치 시리즈 번호를 말하는데 한국에서는 80년대와 90년대 초, 군사 독재 정권에…
[2006-11-24]최 정화 [커뮤니케이션학 박사/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 If you don’t, who will? 당신이 믿지 못한다면 그 누가 믿어 줄까요? --…
[2006-11-24]이현주(주부) 세콰이어 나무는 땅 위에 있는 살아있는 생명체로서는 가장 크다. 견뎌낸 불길만큼 나무는 두꺼워지고, 두꺼워진 밑둥치가 버텨낼 수 있는 만큼, 어느 쪽으로도…
[2006-11-22]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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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15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뉴욕, 뉴저지 일원 한인 사찰들이 불교계 연중 최대 기념일을 준비하기 …
워싱턴 총영사관 등 재외공관이 지난 1일부터 한국의 금융인증서 발급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로써 한국내 전화번호가 없어 본인 인증을 할 수 없었던…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까지 배제하지 않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근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발언이 오류투성이라는 비판이 미국 언론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