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희 지금 시각 아침 6시 5분, 축구를 보면서 이 글을 쓴다. 축구 시즌이 시작 되었다 . 지난 번 월드컵때는 작은 컴퓨터 화면으로 우리나라 시합을 찾아 보느라 애를 썼…
[2006-06-15]북한이 지난 8일 고교시절 납북된 김영남(44)씨의 모자상봉을 알려 왔다.1978년, 당시 열 여섯살 고등학교 1학년생이던 김영남군이 전북 군산시 선유도에서 실종된지 28년. 결…
[2006-06-15]정현 많이 들어 왔듯 당신과 함께한 날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칠흙처럼 검던 당신과 나의 머리엔 회색 하이라이트가 더 짙어지고 있네요. 신선 노름하는 사람이야 …
[2006-06-14]한계선 너무나 곱디고운 나이에 떠난 은현이를 생각하며 무척 우울하고 마음이 아픈채 수 주일이 훌쩍 지나버렸다. 분신처럼 가까이 지내던 친구를 다시 볼수없다는 슬픔에 잠긴채 …
[2006-06-14]박 정 현 신록의 유월 싱그러운 초여름의 이 유월에 자연이 좋은 사람은 산으로 들로 떠나고, 부모 형제 옛친구 옛고향이 그리운 사람들은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그 모…
[2006-06-14]박 정 현 신록의 유월 싱그러운 초여름의 이 유월에 자연이 좋은 사람은 산으로 들로 떠나고, 부모 형제 옛친구 옛고향이 그리운 사람들은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그 모…
[2006-06-14]우수정 사람들은 종종 무서운 세상이라고 한다. 도대체 희망이라곤 보이지 않는다면서 살 맛이 나지 않는다고도 한다. 과연 세상은 그렇게 무섭고 절망적이기만 한 것인지, 듣고 …
[2006-06-12]김희숙 마흔 중반에 들어서면서부터 확실하게 느껴지는 변화가 있습니다. 육체적으로는 일단 피부에 긴장감이 사라져 버렸단 것이고 정신적으로는 일반적 생활의 의욕 감소입니다…
[2006-06-09]김수희 어느새 5장의 달력이 넘어갔다. 달력의 6번째장 중간쯤에 그려진 동그라미 안의 숫자는 끝과 시작을 동시에 나타내고 있다. 아이들의 한 학년이 끝나는 날이며, 또한 …
[2006-06-08]임 문 자 San Francisco에 처음 오는 사람들이 가장 보기를 원하는 것은 금문교이다. 우리 집을 방문하는 귀한 손님들은 친한 사람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당연히 Sa…
[2006-06-07]한계선 퇴근길에 찬거리를 마련하러 마켓에 들르니 쑥이 소복이 쌓여있기에 너무나도 반가워 몇봉지 사왔다. 이 먼 이국땅에서도 고향의 봄내음을 느낄수 있다니 얼마나 고맙고 감사…
[2006-06-07]정현 5월이 계절의 여왕이라면 6월은 준 우승을 했다고나 할까. 역시 아름답다! 초록빛 선발대회에서 가장 아름다운 색깔로 우승을 했다고 우쭐거리는 것처럼 보인다. 5,…
[2006-06-06]우수정 우리집 둘째 녀석(8살)이 한동안 S라는 친구와 죽고 못살더니만 어쩐일인지 며칠 전부터S를 슬슬 피하는게 느껴졌다.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책가방 던져놓기가 무…
[2006-06-05]김희숙 사람들과 대화를 나눔으로 해서 가지는 유익은 여럿입니다. 물론 그 대화를 누구와 나누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보통의 경우 우선은 겉으로 드러나 있는 모습이 아닌 상…
[2006-06-02]김수희 요즘은 세상이 좋아서 인터넷에서 가고자 하는 곳의 지도를 찾아볼 수 있듯이, 그 지도의 위치를 인공위성에서 찍은 사진도 볼 수 있다. 유타주의 솔트레이크 사진을 인…
[2006-06-01]최형란 지난달 내 생일날, 남편은 퇴근길에 내 생각이 나서 사왔다며 생일 선물을 건네 주었다. 내가 노래하지 않아도 먼저 알아서 선물을 주기는 결혼한 이후, 10년…
[2006-05-31]한계선 만연한 봄날은 산과들의 푸르름을 더하고 각양색색 꽃들이 세상을 매료시키는 요즘…때아닌 늦비가 사방을 촉촉히 적시고 어두운 잿빛하늘은 어제의 평온을 거부하듯 온세상을 …
[2006-05-31]김희봉(수필가, 환경엔지니어) 주희야. 이제 막 들어간 대학 공부가 힘들지? 방과 후, 매일 예닐곱 시간씩 인근 동물농장에 가서 실험도 돕고 힘든 잡역도 하면서 학비를 번…
[2006-05-30]정현 나의 비즈네스 주위에는 소나무들이 많다. 바쁘게 손을 움직이면서도 스쳐 지나치는 눈길로 밖을 내다본다. 그때마다 늘 그 자리에 프르름으로 신선함을 주는 소나무가 고맙기…
[2006-05-30]김희숙 지난 주말, 딸아이가 소속해 있는 수중발레 팀과 함께 시합에 참여하기 위해 새크라멘토엘 다녀왔습니다. 새벽 일찍부터 일어나 잠자고 있는 어린 아이 셋을 깨워 차에 …
[2006-05-26]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현실적인 융자 프로그램" 만을 권해 드립니다!!"신규 융자 프로그램 - First Home Buyer 와 No 세금보고 자영업자"다운 페이가 적고 크레딧 점수가 낮아도 First Home Buyer 일 경우에도낮…
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2일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한 용 양씨의 가족들이 사고 현장 앞에 주저 앉아 울음을 터트리고 있다. [CBS 뉴스 캡처]…
현역 비출마 10지구 가장 치열… 댄 헬머 선두내달 18일(화) 버지니아에서는 연방 상하원의원 민주·공화당 예비선거가 실시된다. 투표는 오전…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까지 배제하지 않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근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발언이 오류투성이라는 비판이 미국 언론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