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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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년전 7세 소년의 죽음 경찰, 단순 사고사 결론
미제 살인사건으로 취급됐던 7세 소년의 변사사건이 무려 72년만에 단순사고사로 결론지어졌다고 LA타임스가 16일 보도했다. 당시 7세이던 달버트 애포시안이 토막사체로 발견된 것…
[2005-12-17]배우 잔 스펜서 심장마비 사망
TV 시리즈물 ‘웨스트 윙’ 등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 온 배우 잔 스펜서가 갑작스런 심장마비를 일으켜 입원했던 병원에서 15일 숨졌다. 향년 58세. 사진은 2002년 골든 글로…
[2005-12-17]소년 성추행혐의 학교 직원 기소
패사디나 LA카운티 검찰은 아케디아의 사립학교에서 파트타임 직원으로 일하는 동안 13세 소년들 9명을 성추행 해온 혐의로 16일 조나단 로버트 포이너(20·글렌도라 거주)를…
[2005-12-17]‘소수계 비하 비디오’경찰 전원 복직
샌프란시스코 여성이나 소수계, 빈곤층 사람들의 삶을 비하하고 부정적으로 풍자한 비디오제작으로 물의를 일으켜 정직처분을 받았었던 샌프란시스코 경찰관 24명이 16일부터 전원 …
[2005-12-17]‘킹콩’개봉 첫날 흥행은 기대 못미쳐
할리웃 14일 개봉한 영화 ‘킹콩’이 할리웃 스튜디오들의 기대치에 못 미치는 첫날 흥행성적을 올렸다. 15일된 14일 흥행기록에 따르면 ‘킹콩’은 하루 동안 980만달러…
[2005-12-17]애국법 연장 실패
연방상원 표결서 부결… 부시에 정치적 타격 연방 상원은 16일 올해로 시한이 만료되는 애국법 시효 연장을 골자로 한 애국법 개정안에 대해 표결을 실시했으나 미국인의 사생활을…
[2005-12-17]미 첫 동성애 부부, 결혼 5년만에 파경
어렵사리 맺어진 커플이라해서 부부애가 오래가는 것은 아닌 모양이다. 법적으로 인정된 미국 최초의 동성애 부부가 헤어졌다. 어렵게 맺어져 쉽게 헤어진 동성애 부부는 레즈비언…
[2005-12-17]올해의 단어 ‘난민’ 선정
미국에서 난민(Refugee)이 올해의 단어로 선정됐다고 민간단체인 ‘글로벌 언어 모니터’가 14일 밝혔다. 난민이라는 단어는 올해 허리케인 카트리나를 피해 집을 떠나야 했던…
[2005-12-17]큰 족적 남기고… 올해 사라진 별들
올해도 어김없이 미국 사회의 여러 영역에서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했던 고명한 인물들이 운명을 달리했다. 2005년에 사라진 대표적 인물들은 다음과 같다. ▲윌리엄 렌퀴스…
[2005-12-17]“부시 승인하 영장없이 무차별 도청”
뉴욕타임스 보도 조국 안보부가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허락 아래 9.11 테러 이후 특별한 영장 없이 미국인이나 미국 내에 있는 외국인의 국제 전화와 전자 메일을 도청해왔…
[2005-12-17]여자친구 부모 살해범 검찰 “사형 구형할 것”
펜실베니아주 랭캐스터 카운티 검찰은 여자 친구의 부모를 살해한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된 데이빗 러드위그(18)에게 사형을 구형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랭캐스터 카운티 검찰의 …
[2005-12-17]하워드 스턴 “아듀 라디오”
뉴욕 라디오의 터줏대감으로 120만명의 고정 청취자를 확보하고 있는 방송인 하워드 스턴이 16일 마지막 방송을 마친 후 버스에 올라 뉴욕시를 돌며 승리 행진을 하고 있다. 그는 …
[2005-12-17]“한국사랑 후손들에 전수”
지난 10일 오하이서 아펜젤러 선교사 손녀딸 추모식 배재학당과 정동교회를 설립하고 한글 장려운동과 독립운동 지원에 이르기까지 19세기 말 서양 선교사로 처음 한국땅을 밟아…
[2005-12-17]경기여고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
학생 20명에 1인당 500~1,000달러씩 경기여고 장학재단(대표 김순진)은 지난 12일 총동창회 송년모임에서 동문자녀 장학생 12명과과 미래지도자 학생 8명 등 모두 2…
[2005-12-17]찬일재단, 탈벗신학교에 장학금 2만달러 전달
찬일재단(이사장 김선기)은 16일 바이올라대 탈벗신학교에 한인학생 장학금으로 2만달러를 기증했다. 사진 왼쪽부터 다모이 박 바이올라대 이사, 클라이드 쿡 바이올라대 총장, 김선기…
[2005-12-17]미군 재향군인회 송년회및 회장 이취임식
미군 재향군인회(회장 장덕찬)는 지난 14일 로텍스 플라자 호텔에서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모임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제 8대 신임회장단은 회장 장…
[2005-12-17]돌아가고 싶은 그 거리
TV에서 일기예보를 보면 수은주가 유난히 많이 내려가는 고장이 있다. 나의 제2의 고향이라 할 수 있는 시카고가 그렇다. 춥고 긴 겨울을 마치 동면하는 곰처럼 집에서 지내는 시간…
[2005-12-17]팝콘 속의 J 선배
미국 문학사에서 가장 유명한 첫 서두 대사의 하나로 손꼽히는 “선물 주고받지 못하는 크리스마스란 생각할 수조차 없다”로 시작되는 ‘작은아씨들’을 읽었다. 뉴잉글랜드 마치 가의…
[2005-12-17]문명의 붕괴
재레드 다이아몬드 자멸인가 살아남을 것인가 문명 비판서 ‘총, 균, 쇠’로 퓰리처상을 받은 베스트셀러 작가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쓴 이 책은 ‘과거의 위대한 문명사회가 …
[2005-12-17]세모의 기도
겨울이 깊어 가는 12월, 벽에 덩그러니 걸려있는 한 장의 달력이 마치 나목에 붙어있는 나무 잎새처럼 쓸쓸하고 초라하게 보인다. 숨가쁘게 달려온 2005년이 서서히 종착역을 향해…
[200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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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냐 머스크냐 줄서라” 알력 다툼
오피니언
조재성 도시계획 박사 [조재성 박사의 두 도시 이야기] 시간의 골목, 회상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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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View] 애플 60대 경영진 세대교체… ‘65세’ 팀쿡은?
- 윤여춘 전 시애틀지사 고문
이민자도, 역이민자도 늘어나?
- 성민희 소설ㆍ수필가
[윌셔에서] 사자의 첫 걸음
- 이영창 / 한국일보 논설위원
[지평선] ‘따봉 주스’ 델몬트의 몰락
정숙희 논설위원21세기 최고의 영화 ‘기생충’
시위대의 멕시코 국기
- 데이빗 이그나티우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데이빗 이그나티우스 칼럼] 대통령은 완수한 일로 평가받을 것
-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수요에세이] 말할 수 없는 비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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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4개월만에 재구속
윤석열 전 대통령이 10일(이하 한국시간)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에 재구속됐다.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처음 구속됐다가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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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찜통 더위 사람 잡네”
지난달 말 워싱턴 일원의 체감 온도가 연일 110도를 오르내리는 등 찜통 더위로 인해 메릴랜드에서 열사병 등 온열질환으로 여러 명이 숨지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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