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위켄드
>위켄드
주말산행
남가주에 있는 산들을 유심히 보면 남쪽 면과 북쪽 면이 확연히 다르다. 남쪽은 입사광선이 너무 심해서 나무나 숲이 못 자라 민둥산처럼 보이는 반면 북쪽은 그늘이 져서 울창한 산림…
[2002-08-02]윌리엄 와일러 감독 작품 시리즈 계속
◇2일(하오 7시30분) ‘다즈워스’(Dodsworth·1936) 싱클레어 루이스 소설이 원작. 미 중서부 지방의 은퇴한 부유한 산업가가 퀸 메리호를 타고 어리석고 허영심…
[2002-08-02]‘오스틴 파워즈 인 골드멤버’(Austin Powers i…
오스틴 파워즈 시리즈 제3편으로 어리석고 상스러우나 보면서 낄낄대며 즐길 수는 있다. 그러나 아주 천해 빠진 영화로 어린 아이들은 안보는 것이 좋겠다. 제임스 본드의 풍자판…
[2002-08-02]‘행복한 시절’(Happy Times)
중국 장예모 감독(’홍고량’ ‘홍등’ ‘인생’)의 현대판 도시 코미디로 날로 현대화해 가는 대도시 속 소시민들의 일상과 그들의 착한 인간성을 따스하고 상냥하게 포착했다. 우습고 …
[2002-08-02]‘컨트리 베어즈’(The Country Bears)
여러 장르의 노래가 나오는 곰들의 로드무비로 디즈니 작품. 인간 집에 입양된 11세난 소년 곰 베어리는 어느 날 자기 동족이 사는 곳을 찾아 가출한다. 용감하고 똑똑한 베어…
[2002-08-02]‘디어 헌터’(Deer Hunter)
마이클 치미노 감독이 1978년에 만든 일종의 베트남전 찬미영화로 오스카 작품상과 남우조연상(크리스토퍼 윌큰), 감독상 및 편집상을 받았다. 펜실베니아의 철강공장 도시에 사는…
[2002-08-02]‘플래툰’(Platoon)
올리버 스톤 감독이 자기 경험을 토대로 1986년에 만든 반 베트남전 영화. 한 순진한 참전병사의 눈을 통해 본 베트남전의 끔찍한 현상과 선과 악의 궁극적 의미를 물은 영화. 오…
[2002-08-02]‘설리반의 여행’(Sullivan’s Travels·194…
미 코미디 영화의 대가 프레스턴 스터지스의 메시지와 재미를 함께 담은 걸작. 코미디 감독 조엘 매크리는 사회적 의미가 있는 영화를 만들기 위해 밑바닥 인생을 경험한다며 거지로 변…
[2002-08-02]‘레이디 이브’(Lady Eve·1941)
부녀 카드사기꾼 찰스 코번과 바브라 스탠윅(곱기도 하다)이 호화 유람선을 탄 노총각 백만장자 헨리 폰다의 껍데기를 벗기기로 짜고 이 순진한 남자를 카드판으로 유인한다. 우여곡절 …
[2002-08-02]‘그 아이 영화에 출연시켜’(The Kid Stays in…
베벌리힐스 호텔 종업원으로 시작해 짧은 배우생활을 거쳐 일약 34세에 패라마운트사 제작담당 사장으로 발탁됐던 할리웃의 전설적 제작자 로버트 에반스의 벼락출세와 여자와 파티 그리고…
[2002-08-02]‘토스카’(Tosca)
푸치니의 대중적인 비극적 오페라 ‘토스카’를 프랑스 영화 감독 베놔 자코(’독신녀’ ‘육체의 교육’)가 영상화했다. 오페라 공연을 그대로 찍은 것이 아니라 감독이 자유롭게 오페라…
[2002-08-02]‘변장의 대가’(The Master of Disguise)
영화 시사회 초대장이 안 오기에 짐작은 했지만 혹시나 해서 배급사인 컬럼비아의 홍보실에 전화로 물었더니 예상했던 대로 시사회가 없다는 대답이었다. 시사회를 안 하는 영화는 일종의…
[2002-08-02]고메이 피크닉 배스킷
본격적인 피크닉의 계절이다. 산과 바다에는 인파가 붐비고 주말이면 공원마다 고기 굽는 냄새가 진동한다. 주말엔 맛있는 도시락을 챙겨서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나서 보는 게 어떨까.…
[2002-08-02]맛으로 만나는 유명인사들의 ‘사랑방’
월드컵 3·4위전이 열렸던 날, 새벽녘 스테이플스 센터에 모였던 한인들은 정확한 발음으로 ‘대-한민국’을 열창하며 한인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던 네이트 홀든 10지구 시의원을 만…
[2002-08-02]이주일의 추천와인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상쾌할 정도로 신선한 맛을 갖고 있어 대중적인 인기가 대단한 화이트 와인이다. 화이트 와인의 왕자인 새도네의 뒤를 따라 가고 있다.…
[2002-08-02]‘사인’(Signs)★★★½
’제6감’과 ‘언브레이커블’ 등에서 초자연적이요 어둡고 신경을 건드리는 주제를 다룬 인도계 미국인 감독 M. 나이트 샤말론(각본 겸)의 공상과학 스릴러이자 공포영화다. 매년 여름…
[2002-08-02]영화 ‘알렉산더 대왕’ 3편 동시 제작
마케도니아 제국을 통치한 알렉산더 대왕의 삶을 다룬 영화가 각기 다른 3인의 유명 감독들에 의해 3편의 영화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이중 제일 먼저 스크린에 선보일 가능성이 …
[2002-08-02]수퍼스타 ‘캐미오 출연’ 부쩍 늘어
최근 빅히트 작들에 할리웃 스타들과 유명 인사들이 캐미오(잠깐 출연하는 것)로 나오는 경향이 늘고 있다. 지난주 개봉, 주말 3일간 무려 7,310만달러를 번 제임스 본드 …
[2002-08-02]"할리웃 영화 쏟아저 들어오는데...러시아 영화는 뭘하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최근 미하일 슈비드코이 문화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대규모의 할리웃 영화들의 러시아 침공과 국산 영화의 부진한 제작상태를 개탄했다. 푸틴은 "최…
[2002-08-02]엘리자베스 헐리 3개월짜리 아들과 잡지 표지모델
친자 확인소송 소동까지 벌인 글래머스타 엘리자베스 헐리가 생후 3개월된 아들 데이미안을 안고 있는 사진이 하퍼스 바자 최신호 표지에 실렸다. 이 사진은 헐리가 출산 4주 후 런…
[2002-08-02]
- 1
셧다운 혼란↑…각州 “저소득층지원금 집행” … - 2
트럼프, ‘관세’ 여론전… “1인당 최소 2… - 3
“美민주 일부 중도파 돌아섰다…셧다운 종료 … - 4
인디애나서 주소 잘못 찾아간 청소업체 직원,… - 5
‘집단 커닝’ 의혹에 뒤집힌 연세대…캠퍼스 … - 6
은행 중심 코인?…트럼프 대신 바이든 방침 … - 7
‘대장동 항소 포기’ 검찰 내부반발 계속…”… - 8
북한 해킹조직, ‘먹통’ 공습…스마트폰·PC… - 9
김건희 일가·이배용 前국교위원장 겨누는 특검… - 10
베이조스의 블루오리진, NASA 화성탐사선 …
- 11
반군출신 시리아 대통령 워싱턴 도착…유엔 제… - 12
‘졸린 바이든’ 조롱하더니…트럼프, 집무실 … - 13
‘325억 건물주’ 이다해, 역시 럭셔리 그… - 14
내란특검, ‘외환 의혹’ 금주 기소…조태용 … - 15
백악관 “이달말까지 셧다운지속시 4분기 마이… - 16
中, 갈륨·게르마늄·안티몬·흑연 對美수출통제… - 17
‘손흥민 결승 맞대결 유력’ 메시, 2골 1… - 18
“개인주의로 외로움 느끼는 미국인들 K-콘텐… - 19
“방탄소년단 진이 생명을 구하는데 일조하고 … - 20
최수종, 30년 차 ‘국민 사랑꾼’ 면모..…
- 21
‘사기 피소’ ♥이천수 합의 이후..심하은 … - 22
“ ‘8년 여친’ 이선빈과 결혼 안 해? 헤… - 23
‘대장동’ 국조 카드 동시에 꺼내 든 여야…… - 24
“화제는 됐지만”… ‘초슬림’ 아이폰 에어 … - 25
테일러로 모이는 삼성 협력사…반도체 생태계 … - 26
‘통산 6회 우승’ 페이커 ‘끝끝내’ e-스… - 27
오은영, 러브 스토리 공개.. “서로에게 첫… - 28
잇단 빅테크 감원 속…해고 통보에 기밀 빼돌… - 29
트럼프 눈치 봤나…EU·중남미 회의에 정상 … - 30
애틀랜타 총영사관, 조지아 韓기업에＂비자·입…
오늘의 1면
오피니언
11·4 선거에 드러난 민심 직시해야
-
‘얌체’ 관행 끊고 평통의 품격 세워야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빌 게이츠의 ‘기후 변화’에 대한 입장 변화
- 손영아 문화 칼럼니스트·YASMA7 대표
[한국춘추] 펄먼 할아버지의 80년 인생 이야기
- 김인자 시인·수필가
[금요단상] “가을에 스며있는 지혜”
- 김현수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굿바이 딕 체니
-
[왈가 왈부] 막말·고성에 ‘배치기’까지… 선진화법 무색한 ‘동물국감’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사소하지 않은 일상
-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실리콘밸리 View] MS 독점 벗어난 오픈AI, AWS 대형 계약
지사별 뉴스
‘30대 사회주의자' 맘다니, 최초 무슬림 뉴욕시장 당선
초미의 관심을 모았던 뉴욕시장 본선거에서 조란 맘다니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면서 역대 최초의 무슬림 뉴욕시장이 탄생했다. 초박빙 판세로 여겨졌던…
‘출구 못찾는’ 정부 셧다운…‘역대최장’ 36일 신기록
한국학교협 분쟁, 법원 선택은
메릴랜드 하워드카운티 순회법원이 5일 미 전역의 1,000여개 한글학교를 대표하는 뿌리교육 단체인 재미한국학교협의회(The National A…
구순 노인의 빛나는 역사 노익장
워싱턴DC 풋볼팀 새 구장 이름에 트럼프?… “본인이 원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DC에 지어질 미국프로풋볼(NFL) 팀 워싱턴 커맨더스의 새 구장에 본인 이름을 넣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스포츠 전…
봉사회 기금 모금 골프대회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