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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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도 곧 떠날듯
김대중 대통령의 3남 홍걸씨가 한국시간 14일 오후7시30분 극비 귀국함에 따라 현재 미국에 남아있는 부인 미경씨와 두 아들의 귀국도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측근들은 체류신분…
[2002-05-15]보안-기자 따돌리기 ‘007작전’ 방불케
홍걸씨 귀국은 ‘007작전’을 방불케 할 정도로 철저한 보안과 계획속에 진행됐다. 홍걸씨의 귀국임박이 감지된 것은 ‘13일 귀국설’이 보도되고 청와대가 홍걸씨를 노출시키지 …
[2002-05-15]살해 용의자 ‘내가 안했다’ 자수
지난 3일 한인타운 6가와 놀만디 애비뉴에 있는 샤핑센터내에서 발생한 김진(44)씨 살해사건의 용의자 중 한 명인 제임스 강(20)씨가 14일 "사건 당시 총을 쏜 사람은 내가 …
[2002-05-15]5.18 기념행사 다채
제 22회를 맞는 5·18 민중항쟁 기념 행사가 한인사회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 LA한인회와 5·18 민중항쟁 기념사업위원회는 14일 올 5·18 민중항쟁 기념 행사내용을 발표했…
[2002-05-15]절도범 현장서 체포
한인 스왑밋에 절도범들이 지붕을 뚫고 침입, 금품을 털어 달아나려다 때마침 스왑밋 안에 있던 한인 소유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13일 새벽…
[2002-05-15]결국 1년연기
그레이 데이비스 주지사가 14일 발표한 2002∼2003 회계연도 예산안중 사회복지 부문 예산 삭감으로 CAPI와 푸드스탬프 등도 일부 영향을 받게 됐다. 특히 당초 오는 7월1…
[2002-05-15]"독지가보다 십시일반 정성을"
"거금의 독지가보다는 십시일반 많은 한인들이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랍니다" 호남골프회(회장 정인철)가 19일 오후 1시 히든 밸리 골프클럽에서 LA셰리프 자녀 장학기금 …
[2002-05-15]6.15선언 2돌 웅변대회
6.15남북공동선언 2주년 기념 ‘평화통일 웅변대회’가 6월8일 오후2시 LA한국종합교육관 정실관에서 열린다. 민주평통 자문회의 LA지역협의회가 주최하고 LA총영사관이 후…
[2002-05-15]게시판
LA다운타운에 있는 엔젤레스 플라자 노인아파트는 입주신청서를 배부하고 있다. 입주신청서 양식 요청은 우편엽서로만 가능하며 엽서에 신청양식을 원한다는 내용을 보내는 사람의 이름과 …
[2002-05-15]공립학교 운영회사 ‘에디슨 스쿨’ 자금난
미국내 최대의 민간 공립학교 운영회사인 `에디스 스쿨’이 최근 주가하락에 따른 자금난에 직면, 필라델피아 내 20개교를 인수하려는 야심적인 사업계획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있다…
[2002-05-15]테러조직들 조직범죄도 자금조달
지난해 9·11 테러 이후 테러조직들의 자금줄에 대한 대대적인 국제 공조수사로 1억여달러가 동결되자 테러조직들이 자금마련을 위해 조직범죄에 눈을 돌리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2002-05-15]생명 위태롭게 하는 당뇨병 처방 많다
상당수에 달하는 당뇨병환자들이 그들의 생명을 위태롭게 만들 수 있는 치료약을 처방받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4일자 미의료협회저널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성인성 당뇨병인 T…
[2002-05-15]공화당 기금모금 구설수
공화당이 부시 대통령의 사진을 이용한 기금모금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공화당 전국위원회(RNC)는 오는 6월19일 워싱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기금모금파티 참석자들에게 부시 대…
[2002-05-15]대졸자 수입 고졸자의 1.7배
매년 대학교육 비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그렇다면 대학 교육의 경제적 가치는 도대체 얼마나 되나. 고용정책재단은 곧 발표할 예정인 보고서에서 대학졸업자가 평생 벌어들이는 평…
[2002-05-15]성추행 피해자 가해신부에 총격
볼티모어 신부가 13일 성추행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20대 남성의 권총에 맞아 중상을 입었다. 이날 경찰에 자수한 돈티 스톡스(26)가 9년전 신부 모리스 블랙웰에 의해 성추행을…
[2002-05-15]북한난민에 자유를
지난주 수요일 중국 선양의 일본 총영사관에서 망명을 요청하려던 북한난민을 중국정부가 적절히 다루지 못한 데 대한 일본 정부의 불만 표출은 타당하다. 당시 현장을 찍은 비디오 테입…
[2002-05-15]몸 속의 ID 칩.
불과 40년전만 해도 한국서 미국에 오려면 배를 타야 했다. 배로 망망대해를 건너느라 한달여를 뱃멀미하며 기진맥진해서 미국 해안에 닿았던 기억을 60년대 유학생들은 가지고 있다.…
[2002-05-15]평양관광 뒷 이야기
평양관광단은 미주 각 지역에서 모여들었기 때문에 우리끼리 인사할 틈이 없었다. 더구나 1차 팀은 미주 서부와 캐나다 교포들이 서로 섞여 누가 누군지 서로 잘 몰랐고 복장이나 인상…
[2002-05-15]부부인연
언젠가 TV 프로그램에서 사회자가 두 쌍의 부부에게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배우자와 결혼하고 싶은 사람은 O표 팻말을 들고 싫은 사람은 X표 팻말을 들어보라고 했다. 그중 세사람은…
[2002-05-15]신문의 고마움
오늘도 변함없이 생업의 일터에서 모든 기계가 꺼지고 종업원이 퇴근하고 나면 이제부터 나만의 오롯한 자유시간이다. 매일 배달되는 신문을 읽으며 때로는 잉크도 마르지 않은 것이 향기…
[200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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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특별선거에서 소중한 한 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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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협상 타결, 한국의 전략적 승리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ICE가 미 시민권자이자 참전용사를 체포했을 때
-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한국춘추] AI와 선악과
- 이희숙 시인·수필가
[금요단상] 흥부 듀오
-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역사 속 하루] 무솔리니, 파시즘 권력을 장악하다
-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모라벡의 역설’과 일자리 전환
-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스티브 강 ‘인사이드 미국’] 한인사회의 정치적 존재감을 묻다 - 주민발의안 50
- 정영록 서울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
[백상논단] 미·중관계와 한국경제의 고차방정식
지사별 뉴스
뉴저지주지사후보 지지율 격차 단 1% “투표함 열어봐야 안다”
11월4일 치러지는 뉴저지주지사 본선거가 막판까지 초박빙 접전을 보이면서 최종 승자를 예측하기 어려운 안갯속 판세가 펼쳐지고 있다.30일 발표…
연방상원,‘트럼프 상호관세 중단’결의안 통과
스팬버거, 한인들에 한표 호소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아비가일 스팬버거(Abigail Spanberger) 후보가 30일 애난데일을 찾았다…
사회보장국 “대면 셧다운 기간 서비스 축소”
[경주APEC] “트럼프 본회의 불참, 美리더십 타격…中영향력 확대 기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본회의에 불참하고 조기 귀국한 데 대해 미국 언론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총영사관 등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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