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트 마무리 작업을 하러 왔다고 속여 주택가에 침입, 40대 여성을 묶고 금품을 털어간 2인조 강도가 28일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께 라구나힐스 래피드폴스 로드 인근 로드넬리게일의 비교적 안전한 지역 주택가에 2명의 남성이 문을 두드렸다. 이들은 자신들의 사장이 주택 내부의 마지막 페인트 손질을 위해 그들을 보냈다고 거짓말을 한 뒤 주택 내부에 침입, 샷건과 자동권총을 들이대며 집주인 여성을 의자에 묶고 현찰, 보석등 금품을 있는 대로 강탈해 달아났다.
피해자 에스텔라 개포글리오(44)는 강도 중의 하나가 지난주 자신의 주택에 페인트칠을 하러온 사람이라고 경찰에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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