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사회
추수감사절을 맞아 경찰에게 점심을 대접하려던 한인단체의 행사가 관계자들의 허술한 준비로 망신만 당해 안하느니만 못한 행사가 되고 말았다.
재미 한국여성경제인협회등 일부 한인 관계자들은 23일 낮 12시 윌셔경찰서에서 타운 방범에 앞장서는 경관들에게 터키 요리를 대접하기로 하고 경관들을 초청했다. 하지만 예정된 시간을 1시간 가까이 지나도 음식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봉사인원도 턱없이 부족해 바쁜 일정속에 제한된 점심시간을 이용하려던 경관들에게 불편만을 안겨줬다.
이런 민망한 모습을 보다 못한 월셔경찰서의 상황실장은 기자들에게 사진을 찍지 말 것을 요구했고, 점심식사를 위해 이곳을 찾았던 경찰들은 발길을 돌리는등 피차 얼굴 뜨거운 해프닝이 벌어져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재미 한국여성경제인협회등 일부 한인 관계자들은 23일 낮 12시 윌셔경찰서에서 타운 방범에 앞장서는 경관들에게 터키 요리를 대접하기로 하고 경관들을 초청했다. 하지만 예정된 시간을 1시간 가까이 지나도 음식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봉사인원도 턱없이 부족해 바쁜 일정속에 제한된 점심시간을 이용하려던 경관들에게 불편만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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