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터미널내 파출소 개설
■…LA공항경찰국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한 강·절도사건을 사전에 예방하고 일반인들에게 각종 민원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탐 브래들리 터미널내 파출소를 개설한다. 버나드 윌슨 국장은 "늦어도 1월까지는 브래들리 터미널내에 파출소를 개설할 방침"이라며 "발생범죄에 대한 신속한 사후대처뿐 아니라 범죄예방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브래들리 터미널은 하루평균 2,000여명의 한인승객과 출영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방문비자로 면허취득 곤욕
■…10년복수의 방문비자를 갖고 미국에 살면서 한국을 오가던 한인여성이 운전면허증을 취득했다는 이유로 이민국 심사에 걸려 약 28시간동안 조사를 받고 풀려났다. 24일 오후 2시 아시아나항공 202편으로 도착한 윤모 여인은 ‘방문비자를 갖고 미국에 오랫동안 체류하는 이유가 뭐냐’는 이민국 심사관의 질문에 당황한 나머지 제대로 대답을 못했다가 2차심사대로 넘겨졌으며 이민국은 윤씨의 소지품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운전면허증이 나오자 공항내 취조실로 윤씨를 데려가 ‘단순방문자인데 운전면허증을 왜 받았냐’고 집중추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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