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사회
날씨가 쌀쌀한 이른 아침 헌팅턴비치에서 한 남성이 알몸으로 남의 집을 두 곳이나 침입, 경찰 차량과 헬리콥터가 출동하는 등 큰 소동을 빚었다.
30일 오전 5시25분 히스패닉으로 보이는 18~25세 가량의 남성이 차링 크로스 드라이브 인근의 26세 여성이 자고 있는 집에 침입, 여성을 깨웠다. 그 여성이 화들짝 놀라 이웃집으로 달려가 도움을 요청하자 그 집을 빠져나갔다.
그 후 이 정체불명의 사나이는 오전 6시47분 그 여성의 집으로부터 4블럭이 떨어진 이층집으로 여전히 누드인 채로 들어갔다. 49세 그 집주인과 실랑이를 벌인 끝에 욕실 창문을 통해 달아났다. 경찰은 이 남성이 마약을 복용한 듯하다며 아직 그를 체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30일 오전 5시25분 히스패닉으로 보이는 18~25세 가량의 남성이 차링 크로스 드라이브 인근의 26세 여성이 자고 있는 집에 침입, 여성을 깨웠다. 그 여성이 화들짝 놀라 이웃집으로 달려가 도움을 요청하자 그 집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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