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봉사자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시의원이 되겠다" 세리토스 시의원에 입후보, 기호 4번를 받은 제인 장씨 후원의 밤이 10일 오후 6시 세리토스 경화루에서 열렸다.
한인사회와 로타리 클럽등 주류사회 인사들이 참석한 이날 후원모임에서 ‘말보다 행동’을 앞세우는 장 후보가 꼭 당선되도록 최선을 다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장씨는 시의원에 당선되면 "한인 학생들이 문화적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청소년 프로그램과 노인들을 위한 시설개선에 주안점을 둘 것"이라며 "지난 다년간 여러 단체에서 봉사 활동한 경험을 살려 발로 뛰는 모범적인 한인 시의원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길환 후원회장은 "세리토스에 5,600여명 거주 한인 중 등록 유권자는 3,100명이며 이번 선거에 승리하기 위해선 3,900여표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한인들의 유권자 등록과 함께 장 후보를 지지를 호소했다.
로타리클럽의 프레드 피터슨은 "제인은 따뜻한 마음씨의 소유자로 낯선 사람도 2~3분 얘기한 후 친구로 만드는 친밀감을 보이고 있다"며 "시 도로나 나무 문제에도 신경을 쓰는 진정한 시의원 후보"라며 힘을 모아 당선시키자고 말했다.
이날 참석하지 못한 그레이스 후 세리토스 시장은 지지문에서 장후보를 한인의 대표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한인 커뮤니티의 폭넓은 후원을 부탁했다.
장 후보는 오는 3월6일 선거에 대비 가가호호 방문, 자신의 인지도를 넓힐 계획이다. 장 후보 선거본부 (562)626-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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