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5승 소렌스탐, 준우승만 세차례 카리웹
▶ LPGA 일렉트로럭스 USA 챔피언십... 코리안8+송아리도 출전
아니카 소렌스탐과 카리 웹이 6주만에 다시 맞붙는다.
지난 3월 나비스코 챔피언십 이후 LPGA 무대를 오랫동안 비웠던 웹이 10일부터 테네시주 프랭클린의 레전드 골프장(파72·6,479야드)에서 열리는 일렉트로럭스 USA 챔피언십(총상금 80만달러)에 출전한다.
올해 단 7개 LPGA대회에 출전한 웹은 아직 1승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준우승 3차례를 포함해 ‘탑10’에 6차례 들었고 시즌상금도 32만5,520달러로 5위를 달리고 있다. 나비스코 챔피언십 이후 스윙을 가다듬기 위해 대회 출전을 접어두고 플로리다에서 훈련에만 열중하다 최근 일본 니치레이컵 우승으로 자신감을 얻은 웹이 소렌스탐의 독주체제를 깰 수 있을지가 이번 대회 최대 볼거리다.
소렌스탐 저지의 선봉에 섰지만 힘에 다소 부쳤던 박세리와 김미현이 각각 한국 대회 출전과 휴식을 위해 이번 대회에 불참, 웹과 소렌스탐의 대결은 한층 세계 골프팬들의 이목을 끌게 됐다.
한편 스윙 템포가 맞지 않아 긴 슬럼프에 빠진 박지은도 휴식과 훈련을 겸하며 이번 대회를 빠질 것을 고려했으나 "경기를 통해 감각을 되찾자"고 결정, 출전을 강행한다. 또 장정, 한희원, 박희정, 하난경, 여민선, 제니 박, 권오연 등 모두 8명의 한국선수가 출전하며 한국계 송아리도 특별초청을 받아 대회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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