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PGA US 여자오픈 출전 한인선수 작년 절반
올해는 흉년이다. 지난해 한인골퍼 10명이 출전했던 US여자오픈에 올해는 참가인원이 그 절반에 못미칠 전망이다.
31일부터 4일간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에서 열리는 올해 대회에는 15일 현재 박세리, 김미현, 박지은, 펄신 등 LPGA 풀시드 멤버들과 북가주의 아마추어 크리스티나 김(17)이 이미 출전권을 획득한 상태. 박세리는 98년 챔피언으로써 2008년까지 10년간 자동출전권을 가지고 있으며, 김미현과 박지은은 작년 이긴 대회가 있어 예선 없이 출전자격을 얻었다.
모두 150명이 출전할 US여자오픈에는 역대 챔피언 등 62명이 본선으로 직행하고, 나머지 88명은 11개 코스에서 벌어지는 지역예선을 통해 출전권을 따내야한다. 크리스티 김과 펄 신이 바로 이 케이스.
그러나 장정, 한희원, 제니박, 박희정 등 다른 한인골퍼들은 몽땅 예선 탈락의 쓴잔을 마셨다. 송나리와 아리 쌍둥이 자매도 본선진출에 실패했다.
마지막 지역예선은 21일 오하이오주 데이튼에서 벌어지는데 여민선이 여기서 본선진출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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