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크·스펀·플리트우드·제러드 5언더파 공동 선두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대회(시그니처 이벤트) 더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2천만달러) 첫날 이븐파로 출발했다.
김시우는 5일(한국시간)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맞바꾸며 이븐파 72타를 쳐 공동 23위에 올랐다.
공동 1위로 나선 윈덤 클라크, J.J.스펀, 라이언 제러드(이상 미국),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이상 5언더파 67타) 등과는 5타 차이다.
지난 달 25일 끝난 더CJ컵 바이런 넬슨에선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다 최종 라운드에서 클라크에게 우승을 내주고 준우승을 따낸 김시우는 찰스 슈와브 챌린지를 건너뛰고 재충전하며 시즌 첫 승을 노리고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이번 대회 '우승 후보 2위'로 평가받은 김시우는 2번 홀(파4)에서 5.8m 퍼트를 떨어뜨리며 첫 버디를 잡은 뒤 5번 홀(파5)에서도 8.2m 장거리 퍼트에 성공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김시우는 7번 홀(파5)에서도 두 번째 샷이 그린 앞 벙커에 빠졌지만 버디로 홀 아웃하며 3타를 줄였다.
하지만 김시우는 8번 홀(파3)에서 첫 번째 샷을 벙커에 빠뜨린 뒤 두 번째 샷마저 그린에 올리지 못해 첫 번째 보기를 범했고, 이어진 9번 홀(파4)에서 연속 보기에 그쳐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
김시우는 13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14번 홀(파4) 보기로 제자리걸음을 한 뒤 16번 홀(파3)과 17번 홀(파4)마저 연속 보기를 적어내고 18번 홀(파4)에서 5m 버디 샷에 성공하며 이븐파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함께 출전한 임성재는 버디 3개와 보기 4개로 1오버파 73타에 그치며 공동 33위로 출발했다.
2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은 임성재는 4~5번 홀 연속 보기에 이어 8번 홀(파3) 버디와 9번 홀(파4) 보기를 이어가며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10번 홀(파4) 보기로 출발한 임성재는 15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나머지 홀을 파로 마무리하며 세계 랭킹 3위 캐머런 영(미국) 등과 함께 공동 33위에 이름을 올렸다.
더CJ컵 바이런 넬슨에서 김시우를 따돌리고 역전 우승에 성공하며 통산 4승째를 올렸던 클라크는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1위에 오르며 통산 5승째를 향해 기분 좋게 출발했다.
<연합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