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한인 PGA투어 프로 최경주(32)가 최고의 스포츠 트레이딩카드사인 업퍼덱(Upper Deck)과 계약을 체결, 앞으로 ‘최경주 골프카드’가 스포츠 수집가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업퍼덱사는 23일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와 5년계약을 맺는등 PGA투어 선수 수명과 카드제작 계약을 맺었는데 한인 최초로 PGA투어에 진출한 최경주도 ‘떠오르는 별들(Upcoming Young Stars)’중 한명으로 선정돼 계약하게 됐다. 계약기간은 1년, 액수는 1만2,000달러다. 새로 제작되는 최경주 카드의 앞면은 최경주의 사진, 뒷면은 기록 및 전적이 표기된다. 최경주 카드는 이번주부터 미 전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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