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그리고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언론의 위력과 책임은 그 어느 때보다 크며 중요하다. 는 요즘 언론의 자유를 만끽하면서 또한 걱정스럽게 느껴지고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한인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코리안 아메리칸인데 정신은 코리안으로 머무르고 있는 것 같다. 미국이 잘돼야 우리도 같이 잘됨은 재론할 여지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요사이 언론매체를 보면 타국사람이 미국을 평가하는 것 같은 평가를 많이 보게 된다. 민주국가인 미국은 여론에 약하다. 미국민 90%가 현 부시 대통령의 정책을 지지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자기에게 불리한 점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국가와 전장에 나가는 젊은이들의 사기를 위하여 찬성하고 있는 것이다. 부시 대통령이 의회연설 때 30번 이상 기립박수를 받았다. 지금은 온 미국에 사는 국민이 뭉쳐야 할 때이다.
아프가니스탄에 나가는 군인들이 토끼사냥 가는 것이 아니다. 죽는 것을 천국에 가는 티켓을 받는 것으로 맹신하는, 우리와 같은 현대 무기를 갖고 있는 테러 분자들이다. 지금 부시 대통령이 천명한 전쟁 형태는 테러 분자와 지원국을 소탕하는 전쟁과 나아가서 테러국을 송두리째 뽑아버리는 거시적인 전쟁을 선포했다.
불가불 이길 전쟁, 인내가 필요한 전쟁, 그리고 적개심이 불타야 하는 전쟁임을 우리 코리안 아메리칸들은 미합중국 정책에 기꺼이 동조하는 총력전에 보탬이 되는 여론을 환기시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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