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교육구내 콩나물 교실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학교 신설과 시설 개선을 위한 공채 발행안이 내년 3월5일 선거에 러시를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부분 애나하임, 풀러튼 등 북부카운티 교육구에서 제안한 것으로 현재까지 최소 7건이 구체적인 모양을 드러냈다.
이렇게 한꺼번에 공채안이 쏟아져 나오는 것은 10년만에 처음 있는 현상으로 규모는 7억3,200만달러 정도다. 최근 이렇게 러시를 이루는 것은 전과 달리 공채 발행안의 통과가 쉬워졌기 때문이다.
애나하임과 풀러튼 거주 일부 유권자들은 초·중등학교와 커뮤니티 칼리지 등 한꺼번에 3건의 발행안을 결정해야 한다. 라팔마와 라하브라 주민에게는 2개의 학교 공채안과 유틸리티 사용자 세금안 등의 승인 여부를 묻게 된다.
교육구별 공채안과 그 규모는 ▲애나하임 시티 초등학교 1억1,100만달러 ▲애나하임 유니언 하이 1억3,200만달러 ▲풀러튼 조인트 유니언 하이 6,790만달러 ▲풀러튼 교육구 4,970만달러 ▲헌팅턴비치 시티 초등학교(미확정) 3,000만달러 ▲플라센티아-요바린다 1억200만달러 ▲노스 오렌지 커뮤니티 칼리지 2억3,900만달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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