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첫 번째 맞이하는 뜻깊은 성탄절과 밝아오는 새해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과 축복이 교회와 한인가정과 이민사회 구석구석까지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가 새 밀레니엄을 맞이할 때는 벅찬 희망과 새로운 세기에 대한 기대와 꿈이 크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누구도 예상 못했던 9.11 테러가 귀중한 수천 인명과 미국 자존심의 상징이랄 수 있는 뉴욕 트레이드 센터를 무참하게 무너뜨렸습니다.
테러참사는 인류의 새희망과 꿈까지 송두리째 주저 앉히는 비극을 초래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가슴에는 공포와 두려움, 증오와 복수심으로 가득 채워지게 됐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지구촌에 자유와 평화가 수호되고 진정한 행복과 쉼이 있는 공동체를 이루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전쟁의 승리나 테러의 주범으로 지목된 오사마 빈 라덴을 제거하고 테러조직을 부수는 것으로는 이땅에 진정한 평화는 이뤄지지 않습니다.
타락한 인류를 구원하려고 평화의 왕으로 이천년 전에 탄생하신 인류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사건만이 하나님께 영광이요 이땅에는 하늘의 평화가 이뤄지리라 믿습니다.
교포 여러분
이번 성탄절에는 가슴에 예수를 영접하고 전쟁의 승리로도 채울 수 없는 진정한 평화가 이뤄지기를 바라면서 성탄인사를 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