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레이븐스에서 쫓겨난 쿼터백 엘비스 거박(31)이 은퇴한다. 어린 자녀 셋을 데리고 새 팀을 찾아 또 이사를 하느니 NFL 커리어를 끝내기로 했다.
거박의 에이전트인 짐 스타이너는 4일 최근 레이브스에서 방출된 거박이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스티브 영의 백업으로 샌프란시스코 49ers에서 장래가 촉망되는 커리어를 시작했던 거박. 그는 캔사스시티 칩스를 거쳐 작년 수퍼보울 챔피언 레이븐스에 입단, 일류 쿼터백 대열에 낄 만반의 준비를 했다. 그러나 1년 뒤 레이븐스가 타이틀 방어에 실패한 결정적인 원인으로 찍혀 방출되고 말았다. 지난해보다 500만달러가 적은 250만달러 연봉에 합의하고 돌아오라는 구단측의 제의를 거부한 것이 방출의 결정적인 원인이었다.
불과 2년전 올프로 팀에 올랐던 거박은 지난 주말 신시내티 벵갈스로부터 입단 오퍼를 받았지만 가족을 위한다는 이유로 은퇴를 택한 것이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