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과 포드가 0% 파이낸싱 플랜을 새로운 인센티브 프로그램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했지만 크라이슬러는 일부 차량에 대한 0% 파이낸싱을 계속한다고 밝혔다.
크라이슬러의 새로운 플랜은 그랜드 체로키, 다지 듀랭고, 대부분의 미니밴에 2,500달러 리베이트나 0% 이자율을 선택사항으로 제공하고 있다. 랭글러에는 이자율 할인 없이 500달러 리베이트만 적용된다. 새로운 인센티브는 5월31일까지 제공된다.
이에 앞서 포드는 리베이트 또는 리베이트와 이자율 할인을 조합한 ‘캐시-플러스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7월1일까지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최대 3,000달러 리베이트나 최저 0.9%의 이자율을 제공한다.
소비자는 3,000달러 리베이트, 1,000달러 리베이트+이자율 0.9%(3년), 3.9%(4년), 4.9%(5년)의 네가지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해 미니밴 윈드스타를 구입할 수 있다.
랭글러, F-150, F-150 수퍼 크루, 이코노라인 E-150, 포커스, 익스플로러 등의 모델에도 리베이트와 캐시-플러스 옵션이 제공된다.
크라운 빅토리아, 익스플로러 스포츠, 스포츠 트랙, 토러스, 익스커션, 머스탱 등의 모델에는 리베이트나 이자율 할인 중 한가지 혜택만 적용된다.
최대 자동차 메이커인 GM도 리베이트 1,000달러에 1.9%, 2,000달러에 2.9%, 3,000달러에 3.9%의 론을 제공하는 ‘1-2-3’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배형직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