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오렌지카운티 남부 지역 주차장을 무대로 신분도용 범죄를 저질러온 일당 두목이 최근 체포됐다. 카운티 셰리프국은 3일 로이 한(33)을 차량 추격 끝에 1일 붙잡았다고 밝혔다.
이 일당은 골프장, 체육관, 학교 주차장의 차 유리창을 부수고 차안에 있는 수표, 크레딧카드 등을 닥치는 대로 훔쳐, 이를 이용 돈을 빼내 사용했다. 피해자는 멀리는 라스베가스 주민까지 200명이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피해를 본 요바린다 주민 마릴린 하더는 이로 인해 4,000달러의 손실을 입었으며 컬렉션 에이전트로부터 편지를 받는 등 괴로움을 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분도용 피해를 방지하려면 ▲항상 차 문을 잠글 것 ▲차안에 귀중품을 보관하지 말 것 ▲차 경보장치를 설치할 것 ▲밝은 지역에 주차할 것 등이다. 신분도용을 당했을 경우 에퀴펙스(800-525-6285), 엑스페리언(888-397-3742), 트랜스 유니언(800-680-7289) 등 크레딧 보고기관에 신고하고 크레딧 카드회사에 연락, 카드를 취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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