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축구가 사상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탑10에 진입했으며 한국은 지난달과 순위 변경 없이 22위를 유지했다.
14일 발표된 FIFA 최신 랭킹에서 미국은 공동 9위로 지난달 11위에서 2계단 올라서며 세계 탑10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랭킹포인트 714점을 얻어 이탈리아와 공동 9위가 된 것. 미국이 처음으로 탑10에 오른 대신 지난달 9위였던 콜롬비아는 15위로 밀려났다.
한편 2002 월드컵이후 국가대표팀간 경기(A매치)를 갖지 않은 한국은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22위에 랭크됐으나 지난달 24위였던 일본은 23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중국은 2달째 51위를 유지했고 북한은 126위로 1계단 떨어졌다.
탑10에서는 월드컵 챔피언 브라질이 1위, 아르헨티나가 2위를 유지한 가운데 스페인이 4위에서 3위로 올라섰고 공동 2위였던 프랑스는 4위로 2계단 밀려났다. 그 뒤를 독일(5위), 멕시코(6위), 잉글랜드, 포루투갈(이상 공동 7위), 이탈리아, 미국(공동 9위)의 순으로 탑10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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