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한미 교육재단 정실관…신청마감 11일
한국일보 미주 본사가 음악 꿈나무들의 예술적 소양을 키워주고 재능을 발굴, 육성하자는 취지로 오는 26일 한미교육재단 정실관에서 개최하는 ‘제32회 어린이 음악 콩쿠르’가 오는 11일로 참가 접수를 마감합니다.
본보 창간 이듬해부터 매년 열려온 이 대회는 30여년 동안 많은 우수 연주자들을 발굴하고 이들이 주류 음악계에 진출해 주목받는 음악가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어 왔습니다.
엄정한 심사로 회를 거듭할수록 권위를 더해 가는 이 대회는 초. 중등부로 나뉘어 현악과 피아노 부문으로 구분해 실시되며 각 부문의 초등부와 중등부 대상을 1명씩 선발해 상금과 트로피, 1위부터 3위 및 장려상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참가자 전원에게 트로피가 증정됩니다.
참가 자격은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한인 어린이들이라면 누구나 출전 가능하며 지난해 같은 부문 특상 입상자는 제외됩니다.
연주곡은 ▲피아노 초등부: 클래식 소나티나 또는 소나타의 Allegro Movement(빠른 속도의 악장), 로맨틱 또는 현대음악 피아노 곡중 한곡(5분이내) ▲피아노 중등부: 클래식 소나타의 Allegro Movement, 로맨틱 또는 현대음악 곡중 한곡(10분이내) ▲현악초등부: 바로크 또는 클래식시대 바이얼린, 비올라, 첼로, 곡중 한곡, 로맨틱 또는 현대음악 곡중 한곡(5분이내) ▲현악 중등부: 바로크 또는 클래식 시대 바이얼린, 비올라, 첼로 곡중 한곡, 로맨틱 또는 현대음악 곡중 한곡(10분이내)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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