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프로들도 항상 언더파를 치는 것은 아니다. 또 항상 드라이브를 똑바로 길게 치고, 항상 그린을 regulation(레귤레이션)으로 on(온)시키는 것도 아니다.
어제 65를 치고 오늘 75를 치는 일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으며, 그것이 어제와 똑 같이 스윙을 한다고 하는데도 종이 한 장 차이로 달라지는데, 특히 목표 겨냥을 잘못함으로써 일어나는 때가 많다.
그래서 라운드를 하고 나서 레인지에서 연습을 할 때, 제일 먼저 첵업하는 것이 이 에임(aim)이다. 아무리 총을 잘 쏘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라도 그 날 정조준을 하지 못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대부분 골퍼들이 에임을 할 때, 타겟을 보면서 발을 먼저 맞춘 다음 클럽을 공 뒤에 갖다 대는데, 그렇게 하면 타겟의 오른 쪽을 보게 되어 아웃사이드-인 스윙을 더욱 강화시키게 된다.
에임하는 순서는 다음과 같다. 일단 티 샷을 하고 나서는 공의 라이(lie-공의 위치가 좋은지 아닌지)를 보고 거기에 맞는 클럽을 선택하여 원하는 샷을 한두 번 연습을 하고 나서, 공 뒤에 서서 타겟(target)을 보면서(A 또는 B) 약 1피트 공 앞에 있는 작은 지점(A)을 정하고 나서, 오른발을 앞으로 내디디며 클럽을 오른손(a)으로만 또는 두 손(b)으로 잡고 그 점에 클럽을 향하게 한 다음, 밑의 연속사진처럼 오른발을 맞추고 다시 왼발, 또다시 오른발을 set하고 왼발을 움직이면서 발을 편하게 맞추면 대개 타깃에 평행으로 서게 되는 것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