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를 봐야하는지, 언제 그만둬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원하는대로 경기가 되지않는다는것은 가혹한 진리다. 특히 기대가 너무 높거나 실력이 부족하다면, 언제나 생각만큼 경기가 풀리지 않을 것이다. 당신은 이미 수많은 충고를 따랐을것이다. 그중 일부는 잠시나마 도움을 주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어떤 충고가 효과적이었는지 잊어버리거나 새로운 충고에 정신이 팔려, 그 이전 충고가 진전을 이룰만큼 충분히 고찰하지 못할 것이다. 자신의 이야기같은가? 그래도 아직희망은 있다.

기억을 더듬는다.
작년에 벙커샷을 고칠수있는비결이 적힌 글을 발견했지만, 아직도 벙커샷이 나아지지 않았는가? 지난주 15홀 이후에 자신의 드라이버사용법을 깨달았지만, 오늘 다시 드라이버샷을 6번이나 실패한 후에야 그것을 기억하였는가? 자신에게 도움이 될만한 충고를 발견하면, 무조건 붙잡는다. 스코어 카드에 적어서, 파트너에게 계속 말해주고, 아예 노래로 만든다. 어찌되었건 머리에서 심어놓는다.
공책을 꺼내 드라이버샷, 아이언샷, 퍼팅등과 같은 경기 요소마다 5쪽을 할당하여, 기억하고픈 생각과 느낌들을 적는다. 한번 효과를 본방법은 다음에도 효과가 있다. 그런것들을 찾아적는다. 그리고 필요할때마다 참조한다. 프로선수중에는 이런 공책을 가지고있는 선수가 많다. 물론 나도 이런 공책이 있다.
직접 해본다.
충고를 구하는 방법은 여러가지다. 레슨이나 간접 충고외에도 그어느때보다 많은 골프책과 잡지가 나와있고, 골프 채널과 사이트, 비디오 테이프도 있다. 지금의 방법이 싫다면, 다른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그로나 이것이 항상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 너무 많은 대안이 있기 때문에, 현재사 용하는 방법이 공정한지에 관해 특별히 경계해야 한다. 멋져보이는 새로운 방법이 유혹을한다면 어떻게 무시할 수 있겠는가? 연습만이 이겨낼수있다. 그러므로 중요한 연습에는 기준을 정한다. 예를 들어 새로운 방법마다 연습장에서 두번, 필드에서 3번 연습하기로 정할수있다. 스스로 충분하다고 생각되는 회수를 정한다. 그리고 골프는 장거리 경주이며, 끈기있는 거북이가 토끼를 이길때도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