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번 말해 오는 것이지만 백스윙 시작은 왼손으로 밀면서 중심을 약간이나마 오른쪽으로 옮기면서 한다고 하였는데 이때 가슴이 동시에 도는(위 사진) 것이 매우 중요하다.

왼팔과 왼쪽 가슴은 서로 붙어 있어야 스윙이 제대로 되며 스윙이 간단해 진다.



백스윙을 하면서 왼팔이 가슴에서 떨어져 나가서 움직이면(a) 힘을 모으기가 어려워진다. 사진 (b)는 모든 몸의 부분이 동시에 움직이면서 조화를 이르는 모양이며, 사진 (c)는 왼팔과 가슴이 붙어서 돌기는 하나 너무 안쪽으로 손과 클럽이 들어와 너무 flat한 스윙이 되는 모양으로 좋지 않다. 가슴과 어깨가 함께 또 일직 도는 연습은 (d)처럼 클럽을 가슴 앞에 올리고 도는 연습을 하면 좋고, 왼쪽 팔이 왼쪽 가슴에 붙어있게 하는 쉬운 방법은 수건이나 헤드커버를 겨드랑이에 끼고(e) 반 스윙을 하는 연습을 하면, 그 느낌을 알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