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에서 목표를 향해 잘서는 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목표를 향해 잘못 섰다면, 스윙을 하면서 타깃 지점으로 공을 치기 위해 클럽의 방향을 재조정해야만 한다. 그 결과 원하는 방향과 거리를 얻는 것이 무척 힘들어진다. 목표를 향해 잘 설 수 있도록, 간단한 4단계의 사전 연습을 개발하였는데 각 단겨의 영어 첫 문자를 이용하여 ‘CHEF(Club,Hands, Eyes, Feet)’라고 부른다. 이 방법을 잘 활용한다면, 셋업을 바르게 할 수 있을 것이다


1. 클럽(Club): 우선 오른손으로만 클럽을 잡고 (오른손잡이 골퍼인 경우),클럽에드가 공의 바로 뒤에 오도록 한 후, 타깃을 향하게 한다. 오른손으로만 잡고 있으면, 클럽페이스와 타깃 라인을 더 잘 볼 수 있어, 쉽게 어깨가 타깃 라인과 평행이 된다.

2. 손(Hands): 왼손을 얹어 그립을 완성한다 ( 오른손잡이 골퍼인 경우). 손은 목과 수직을 이루며, 공에서 적당한 거리를 두어야 한다.


3. 눈(Eyes): 그립을 한 후 몸 자세를 잡기 전에, 그대로 머리를 돌려 타깃을 응시한다. 머리가 들리지 않도록 조심한다.

4. 발 (Feet): 타깃에서 눈을 떼지 말고, 클럽의 길이에 맞춰 스탠스를 취한다. 사진 처럼 드라이버를 칠 경우 스탠스를 넓게 하고, 웨지를 사용할 경우에는 좁게 한다. 그리고 발이 타깃 라인과 평행을 이루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