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롱스 과학특수고교 한인학부모회(회장 이정희)는 오는 22일 퀸즈한인천주교회(32-15 Parsons Blvd. 플러싱)에서 제1회 학부모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해 10월 정식 발족한 한인학부모회는 현재 학교측과 협의 중인 한국어 정식 제2외국어 과목 책정사업과 더불어 최근 변경된 뉴욕시 교육정책 내용 및 대학진학 정보 등을 이날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학부모회는 뉴욕 시 이중언어교육국의 권현주 연구관, 뉴욕한인교사협회 방욱혜 회장, 뉴타운 고등학교 이정혜 교사, 스타이브센트 고교 이재홍 한국어교사 등을 강사로 초청해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정희 회장은 "다양하고 유용한 교육정보와 학교 소식을 얻을 수 있는 자리인만큼 브롱스 과학고의 기존 한인학부모 이외에도 최근 2003학년도 가을학기 입학통지서를 받은 신입생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718-372-5486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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