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건설협회(회장 허종구)는 14일 맨하탄의 뉴욕시 소비자 보호국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허종구 회장과 지윤구 수석부회장은 맨하탄 다운타운에 위치한 뉴욕시 소비자 보호국 커미셔너실에서 지난해 주택 수리업 면허(Home Improvement License) 취득에 도움과 협조를 준 그레첸 다익스트라 커미셔너와 앨바 피코 부커미셔너, 에디 카터 라이선스 감독관, 하상철 불만처리 조정관, 크리스 판씨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인 하상철씨는 이날 개인적인 일로 참석하지 못했고 크리스 판씨는 다른 곳으로 전출을 가서 역시 이 자리에 나오지 못했다.
허 회장은 "시정부 관계자들의 협조로 한인 건설업자들이 주택 수리업 면허와 관련해 큰 도움을 받아 이번에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면서 많은 정보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다익스트라 커미셔너는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두 사람에게 한인건설협회의 감사패를 반드시 전달하겠다"며 "협회의 요
청이 있을 경우 언제든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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