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 한인 사회사업가 협회 지윤진 회장(사진 가운데)이 3월 3일 개최예정인 ‘9.11 테러사태 이후의 이민자 권익’ 포럼을 소개하고 있다.
9.11 테러사태 이후 급격히 축소되고 있는 이민자 권익과 사회복지정책을 점검하는 ‘한인 커뮤니티 포럼’이 뉴욕·뉴저지 한인 사회사업가 협회(NY/NJ Korean-American Social Works Network)주최로 열린다.
오는 3월 3일(월) 오후 6시 30분 맨하탄 뉴욕 한인회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이민자 정책의 동향’과 ‘사회복지 정책의 현황’ 등이 소개된다.
특히 뉴욕한인봉사센터 손신 부총장과 뉴욕 이민연맹 홍정화 정책부장 ‘9.11 테러사태 이후의 이민자 권익’에 대한 주제강연을 펼치며 뉴욕한인 봉사센터 김성호 공공보건실 부장이 최근 문제가 되고있는 ‘사회복지 브로커 사기’문제를 진단한다.
한편 이번 포럼을 주최한 뉴욕·뉴저지 한인 사회사업가 협회는 현재 대학에서 사회 사업학을 전공하고 있거나 사회사업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쇼셜 워커(C.S.W 혹은 M.S.C 소지자)들이 모인 단체로 현재 80 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지윤진(현 퀸즈 차일드 가이던스 센터 쇼셜 워커)회장은 "한인사회의 문제점을 논의, 대안을 제시하는 오피니언의 리더그룹이 되고싶다"며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매달 혹은 격월 간격으로 한인사회 현안들을 이슈화해 한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의718-899-9810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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