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이브센트 고교 한인학부모회(회장 에이미 서)는 오는 3월3일 오후 7시 학교 카페테리아에서 한인학부모 대상 세미나를 개최한다.
학부모회는 `지금 학교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나?’라는 주제로 3명의 강사를 특별 초청했다.
스타이브센트 고교 앤 맨웰 교사는 인텔과학경시대회 준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며, 이 학교의 한국어과목 담당 이재홍 교사는 한국어반과 코리안클럽 활동에 대해, 퀸즈차일드 가이던스 센터의 지윤진 회장은 10대의 알콜과 마약 중독에 대해 한인학부모를 상대로 강연할 계획이다.
에이미 서 회장은 "요즘 청소년들이 알콜과 마약의 유혹에 쉽게 노출되어 있어 한인학부모들이 알아두어야 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학교의 특성을 고려, 인텔과학경시대회와 한인학생 활동 등 학교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많은 한인학부모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718)461-3131(에이미 서 회장)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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