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는 27일 한스 블릭스 유엔사찰단장의 요구를 수용, 허용 사정거리를 초과한 미사일을 폐기할 것이라고 유엔에 통고했다. 그러나 이라크는 이날 유엔에 보낸 공식서한을 통해 알 사모드-2 미사일 해체방법을 논의하기 위한 회담을 요청했을 뿐 블릭스 단장이 제시한 시한인 3월1일 이전에 미사일 폐기작업에 들어가겠다는 의사를 명시하지 않았다. . 이에 앞서 유엔사찰팀은 이라크가 보유하고 있는 알 사모드-2 미사일의 사정거리가 유엔결의안이 제한한 150km(93마일)를 초과하기 때문에 명백한 “결의안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정한바 있다.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미국과 영국, 스페인이 공동으로 제출한 새로운 결의안 토의에 들어간 시점에 맞춰 유엔에 제출한 서한에서 이라크측은 “미사일 폐기방법을 알지 못한다”며 유엔의 전문팀과 구체적인 세부사항을 논의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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