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토스의 조재길 시의원 후보를 비롯해 10지구와 4지구등 LA시의회 7개 지역구, LA통합교육구 교육위원등 32개 도시의 시장 및 시의원을 뽑는 LA카운티 예비선거가 4일 LA카운티 4,845개 투표소, LA시 2,094 투표소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특히 16년간 10지구 시의원으로 한인사회에 적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해온 네이트 홀든 의원이 임기 제한법에 따라 은퇴함에 따라 공석이 된 의석을 6명 흑인후보 중 누가 차지할지, 또 한인 후보로 세리토스 시의원에 도전한 조셉 조(조재길) 후보의 당선여부가 관심거리다.
세리토스 시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조셉 조(조재길)후보는 “세리토스의 한인인구 9,000명은 인종별로 가장 많아 한인 시의원 배출은 오히려 늦은 감이 있다”며 “최소 3,000표는 확보해야 당선권에 들것으로 보고 한인 유권자 3,500명은 물론 타민족을 상대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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