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룰러코리아(사장 이황룡·사진 오른쪽)’가 한국에 가거나 미국에 온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저렴하게 셀룰러폰을 이용할 수 있는 후불 시스템과 전국적인 대리점 시스템으로 불경기를 뛰어넘고 있어 화제다.
지난 2월 유니온 스트릿(36-22A)로 본사를 확장 이전한 셀룰러코리아는 렌탈폰 시스템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한국에서는 물론, 미전역 어디에서나 쉽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 호평을 받고 있다.
셀룰러코리아는 현재 필라델피아와 워싱턴D.C., 시애틀,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등의 지역 어디를 가서도 쉽게 셀룰러폰을 구입하고 반납할 수 있도록 네트웍화했다. 한국에서 온 관광객들이 미국 전역에서 한 개의 구좌로 렌탈폰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황룡 사장은 "4년전부터 렌탈폰 서비스를 시작, 그동안의 노하우와 안전성을 인정받았다"며 "미국에서 한국이나 중국, 일본 등을 여행할 때도 한국내 지사에서 쉽게 렌탈폰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내 지사인 CK렌탈지사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해있으며 한국에 출장이나 여행을갔다가 일본이나 중국을 방문할 때 렌탈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셀룰러코리아의 또다른 강점은 후불 요금 방식이다. 선불로 렌탈폰을 이용할 경우 분당 50센트 이상이며 사용 금액이 초과됐을 경우 다시 돈을 내고 카드를 충전시켜야 한다.그러나 후불 방식은 분당 요금이 30센트로 저렴하고 사용한 전화내역만큼만 지불하면 되기때문에 불필요한 낭비를 줄일 수 있다.
한편 셀룰러코리아는 현재 뉴욕 일원 콜택시회사의 무전기 대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대리점도 모집하고 있다. 문의;718-886-2878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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