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까지 2.3차 통보 남아...재심사 요청 도움 될수도
올 가을 고교진학을 앞둔 8학년생 중 1차 전형에서 불합격된 학생들에게도 아직 희망은 남아있다.
최근 시 교육국 산하 고등학교 입학사무국은 1차 합격통지 발송을 마무리 한 상태. 하지만 늦어도 6월에서 경우에 따라 9월 가을학기 직전까지 2차, 3차 통보가 진행되는 만큼 아직 포기는 이르다.
일반적으로 매년 10월 말 고교입학 신청서를 작성하는 8학년생들은 거주지역을 벗어난 타 학교 또는 별도의 입학시험을 치르는 특수학교 등에 지원한 경우 2월부터 6월까지 합격 통보를 받는다.
3월에 받은 합격 통지서는 1차 전형 결과일 뿐, 대부분의 우수 학생들이 여러 학교에서 동시에 1차 합격되기 때문에 이들의 최종 진학학교 결정에 따라 변수가 따르게 되므로 2차, 3차 전형에서 합격될 가능성도 크다. 때문에 마지막까지 적극적으로 자신의 장점 및 강점을 입학담당 관계자들에게 부각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다음과 같은 요령을 시도해보는 것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가이던스 카운셀러 도움 청하기:
상담교사에게 자신이 지원했던 학교에 전화로 로비를 부탁한다. 특별히 낮은 성적기록에 대해서는 합당한 설명을 첨부하고 신청서 제출 이후 성적
이 향상됐다면 증명 사본을 보낸다.
◎재심사 요청:
고등학교 입학사무국(OHSA·22 East 28th St., 9th Floor, NY, NY 10016)
에 재심사 요청 서안을 발송한다. 불합격된 학교가 위치한 지역의 학군장과 시 교육감에게도 사본을 발송한다.
◎대안 찾기:
살펴보면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우수한 학교를 찾을 수 있다. 또 신설학교를 선택하는 것도 또 다른 방법. 퀸즈는 올 가을 3개 고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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