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병태회장 ‘한인상 대상’ 꽃다발
▶ 김성수. 박윤용. 주옥근. 최병인씨에도 갈채
뉴욕한인회(회장 김석주)가 주최한 ‘뉴욕한인의 밤’ 행사에서 미주한인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 조병태 공동회장이 ‘2002올해의 한인상’ 대상을 받았다.
21일 서울플라자에서 열린 행사에서 조병태 공동회장은 뉴욕시의회를 비롯해 뉴욕주정부의 이민 100주년 공식 선포 및 각종 기념사업회를 통해 주류사회에 한인의 위상을 높인 공로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밖에 85년 한인소기업센터를 창립하고 많은 소상인들에게 도움을 준 김성수 소장, 한인 유권자 등록운동을 범동포적으로 활성화시켜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에 노력한 박윤용 권익신장위원장, 각종 사생대회를 개최해 2세들에게 고유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선 주옥근 뉴저지상록회장, 93년 뉴욕밀알선교단을 창단하고 정신지체 장애인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온 최병인 단장이 각각 한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토비 스타비스키 주상원의원을 비롯해 배리 그로덴칙 주하원의원, 존 리우 시의원 등 주류사회의 정치인들을 비롯해 정성욱 상록회장, 김기철 뉴욕한인회장 당선자, 이세목 청과협회장, 최봉호 냉동공조협회장 등 각 지역직능단체장 및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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