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아티스트 구매화씨가 30일부터 5월10일까지 브루클린 팍 슬로프 소재 커뮤니티 아트센터 ‘스포크 더 허브’(Spoke The Hub, 748 Union Street, Park Slope)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이 전시회는 뉴욕시 비주얼 아티스트 3인 개인전 ‘Works On The Wall, Spring 2003’의 하나로 구씨는 2001∼2003년 사이에 제작한 꽃을 소재로 한 디지털프린트 작품 22점을 전시한다.
그는 디지털 테크닉의 순수미술 도구로써의 무한한 실험 가능성에 매료, 디지털 프린트 작업을 지난 3년간 계속해오고 있는데 망각되었던 기억들과 감정을 컴퓨터 테크닉을 이용한 작업을 통해 의식 속에 형상화하고 그곳에 작가의 감성, 느낌을 꽃을 도입해 대변하고 있다.
작가는 이러한 작업을 통해 작품 속에서 그가 지나온 삶 속에서 경험한 정서적 상황을 디지털만이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법으로 감성이 살아있는 꽃 그림으로 재창조하고 있다.
오프닝 리셉션은 4월5일 오후 6∼8시.
구씨는 또한 4월12일까지 맨하탄 톨리 보리쿠아 갤러리(1680 Lexington Ave.) 그룹전과 오는 6월까지 LA 팜 데저트의 ‘컴퓨터워크 아트 갤러리’ 개관 기념 작품 전시회에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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