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액으로 한국에서 무제한 전화를 받을 수 있는 콜링카드가 개발돼 한국의 가족 또는 연인들과 헤어져 있거나 한국과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nH(한국홈쇼핑)가 개발해 새로 선보인 ‘투웨이(2way) 콜링카드’(사진)는 6개월에 130달러, 1년에 220달러만 내면 한국에서 무제한 전화를 받을 수 있다. 보너스로 미국에서 한국으로 전화를 걸 수도 있는데 6개월은 900분, 1년은 1,800분이다.
’투웨이 콜링카드’를 개발한 허영철 사장은 "자녀를 미국에 유학 보냈거나 연인끼리 헤어져 있는 사람들의 경우 이 콜링카드를 사용하면 전화비를 크게 절약할 수 있다"며 "특히 12자리의 직통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전화가 걸려 사용하기에도 크게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사용방법은 회원에 가입한 뒤 미국에서 받을 수 있는 특정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한국에서 누구나, 어디에서도, 어떤 전화로든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는 것. 한국에서의 요금은 일반 전화의 경우 시내요금, 셀룰러폰은 일반 사용료만 부담하면 된다.
가입 기간 중에 전화번호를 변경할 수 있고 미국에서 한국으로 전화를 걸 수 있는 시간을 다 사용했을 경우 분당 5.9센트로 리필을 할 수도 있다. 구입문의; 866-225-5564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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