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뉴욕총영사관에서 가진 서재필기념관 지원금 전달식에서 조원일 총영사가 정학량 전 회장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학량 서재필기념재단 전회장, 홍준식 특별고문, 조원일 총영사, 이지영 사무총장
주뉴욕총영사관(총영사 조원일)은 필라델피아 소재 서재필기념관의 보수사업을 위한 지원금 15만8,229달러를 17일 서재필기념재단측에 전달했다.
이날 오전 총영사 집무실에서 전달식에서 조 총영사는 홍준식(특별고문)·정학량(의료원장) 전 회장, 이지영 사무총장 등 서재필기념재단 대표들에게 "역사에 손꼽히는 민족의 지도자인 서재필 선생의 정신을 우리 후세가 이어받는데 도움이 되도록 잘 사용해 달라"며 한국 국가보훈처로부터 접수한 수표를 건넸다.
지원금은 건물확장 및 보수공사, 행정진 증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재단측은 기념관 보수사업을 위해 45만달러 상당을 신청했으나 국가가 3분의1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민간사업 추진 주체가 자체 조달토록 하는 한국 규정에 따라 이 액수로 결정났다.
<신용일 기자> yishi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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