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정부가 보조하는 대학 학자금 지원 신청이 오는 5월1일로 최종 마감된다.
내년도 대학 학비보조를 필요로 하는 학생이라면 최근 합격통지를 받아든 예비신입생에서부터 기존 대학 재학생에 이르기까지 마감 전까지 모두 신청서 제출을 마쳐야 한다.
뉴저지주 정부의 신청마감은 이보다 한달 뒤인 6월1일까지이다.
주정부 학비 보조 이외 연방정부의 학비보조도 신청할 경우 늦어도 오는 6월말까지 연방학자금 보조 신청서인 FAFSA 신청 접수를 끝마쳐야 한다. 보통 3월 이전에 미리 신청서 접수를 마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아직 늦지 않았다.
한편 예비 대학생들의 가을학기 등록여부 통보 마감이 5월1일로 다가온 가운데 학부모들은 막바지 학자금 마련으로 분주한 실정이다.
만약 대학이 제시한 학비보조금이 부족할 경우 재정사무국에 재심사를 요청해 보조금을 늘려 받을 수 있다. 또 근로장학프로그램을 신청, 캠퍼스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거나 무상보조에만 의지하지 말고 연방 플러스(PLUS) 등 저리의 학자금 융자 신청도 고려할 수 있다.
이외 부모가 주택을 소유했다면 홈에퀴티론으로 학자금을 충당할 경우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대학측에 학자금을 매월, 또는 분기별로 분할 납부하는 서비스를 신청해 도움을 받도록 한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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