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동부민주당클럽은 프랭크 파다반 뉴욕주 상원의원(제11지구 공화당)을 초청, 오는 24일 오후 6시 플러싱 IBEW 유니온 홀(158-11 Harry Van Arsdale Jr. Ave.)에서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
민주당 클럽은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조지 파타키 뉴욕주지사 등 공화당을 주축으로 한 연방 및 주 정부의 대규모 예산삭감정책과 관련, 중산층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대체방안을 이날 전달할 계획이다.
민주당 클럽은 특히 주식양도세를 이전 비율의 절반수준으로 회복시킬 경우 40억달러를, 대기업의 소득세율 재조정으로 연간 15억달러를 만회할 수 있으며 부유층의 소득세를 인상하는 대신 주민통근세는 안정시켜 줄 것 등도 요구할 방침이다.
한편 현재 연방 및 주 의회는 뉴욕주립대학(SUNY) 및 시립대학(CUNY)의 학비인상, 보조교사 감원, 프리-K와 풀데이 킨더가튼 프로그램 삭제, 대학생 무상 보조금 31% 삭감 등 교육은 물론 주민생활과 밀접한 재산세, 의류세, 지하철 요금, 주차위반티켓의 벌금 등은 인상하고 병원과 너싱홈 폐쇄, 홈케어 서비스 감축운영, 노인처방약값 인상 등 20억 달러의 보건예산 삭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문의: 718-428-4369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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