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전에 참전하고 3일 오전 뉴욕에 귀환한 미 해군 최정식 하사<본보 6월5일자 A1면>의 가족은 오는 6일 오후 8시 플러싱 칼리지 포인트 블러바드 소재 ‘매스터 그릴’ 식당에서 아들의 무사귀환을 축하하는 환영식을 갖는다.

최 하사의 부친 최동하, 모친 김민자씨, 두 동생 정욱·정현 등 가족은 친지들과 참전가족을 초청, 만찬을 베푼다.이날 만찬에는 이라크참전 참전 한인가족 모임인 ‘서포트 그룹’(위원장 임천구)과 한미민주연합회(회장 배시영) 관계자들이 참석,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무사히 돌아온 최 하사와
가족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고 아직 이라크에 파병돼 있는 모든 이라크전 참전병사들의 무사귀환을 기도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347-203 8199 필립 윤 한미민주연합회 사무총장에게 하면 된다.

<신용일 기자> yishin@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