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포트리 거주 정범준(93) 송성자(89)씨 부부가 8일 결혼 70주년을 축하하는 금강혼을 갖는다는 기사<본보 6월6일자 A1면>가 보도된 것을 계기로 이들보다 연령과 결혼 생활이 더욱 많은 노부부가 뉴욕에서 건강하게 지내고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주인공은 우드사이드에 살고 있는 고병열(97) 송춘화(94)씨 부부로 이들은 올 12월4일 결혼 76주년을 맞는다.이들은 뉴욕 한인사회에서 최고령 부부일 가능성이 거의 확실시되며 말 그대로 ‘백년해로’를 하고 있다. 금강산 밑에 위치한 강원도 회양군이 고향으로 할아버지는 회양면, 할머니는 난곡면에서 태어나 1927년 12월4일에 결혼했다.
슬하에 4남3녀를 뒀는데 현재 맏아들이 75세이고 맏손자는 44세이다. 손자손녀만 15명이고 증손자, 증손녀는 20명으로 대부분 미국에 살고 있다. 맏아들이 캐나다를 거쳐 69년 미국으로 이민왔고 노부부 내외는 80년 4월 맏아들의 초청으로 미국땅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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