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국제문화 엑스포 페스트’ ...본보 특별후원
뉴욕한국일보는 유엔 NGO ‘국제이민자재단’(IIF)가 오는 15일 오전 11시∼오후 6시 맨하탄 42가∼57가 6 애비뉴(Avenue of the Americas)에서 개최, 한인을 포함 100여개 뉴욕이민자 커뮤니티가 동참하는 ‘제18회 국제 문화 엑스포페스트’를 특별후원한다.
IIF가 뉴욕 다민족 사회의 문화를 소개하고 서로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해 갖는 ‘국제 문화 엑스포페스트’는 주요 무대에서 세계 각국의 음악, 춤, 의상 공연이 펼쳐지며 행사에 참석하는 수백개에 달하는 비영리단체들이 자신들의 사회활동을 홍보하고 음식과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 대규모 축제이다.
에드워드 와레즈-파글리오코 IIF 회장은 "국제 문화 엑스포페스트는 미국이라는 나라의 아름다운 문화 모자이크를 가장 뚜렷하게 보여주는 아름다운 뉴욕시의 행사"라며 "뉴욕한국일보의 후원으로 뉴욕사회에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글리오코 회장은 특히 이번 행사가 ‘파더스 데이’에 열리기 때문에 온 가족이 함께 행사에 참석, 타민족 가족과 어울려 마음껏 즐기는 뜻 깊은 하루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IIF는 인종차별과 반이민 문제에 대응하고 이민자들의 미국발전 기여를 널리 홍보하는 활동과 245i 조항과 같은 이민정책을 위한 로비를 전개하는 민간 비영리 이민자 권익 단체이다.
행사 참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클라라 엔젤리카 포르토 IIF 행사준비위원장에게 전화 212-302-2222로, 또는 뉴욕한국일보(718-482-1122)로 하면된다.
<신용일 기자>
yishi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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