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 한인 공인회계사 협회는 25일 뉴저지 한일관에서 열린 2003년 정기총회에서 최찬희 공인회계사를 제 9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앞으로 2세들의 미주류사회 진출을 돕는 단체로 거듭나기로 결의했다.
이날 30여명의 뉴욕과 뉴저지 일원에서 활동하는 한인 공인회계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 최찬희 회계사는 단독 추천을 받고 만장일치의 동의를 얻어 신임회장으로 뽑혔다.
최 신임회장은 "한인 이민 100주년을 맞아 앞으로의 100주년을 위해 활동하는 협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후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상민 8대 회장은 "회원들의 도움으로 지난 1년간 협회를 열심히 이끌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발전하도록 열심히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인공인회계사협회는 이날 그레잇고지 컨트리 클럽에서 춘계골프회를 가졌다. 또 이날 총회에서 시라큐스대학에서 회계학을 전공하는 이승열씨에게 1,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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