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영식 목사)는 1일 오전 11시 김기철 뉴욕한인회 회장(교협 부회계) 자택에서 제9차 실행위원회 및 할렐루야복음화대회 평가회를 가졌다.
1부 예배는 김영식 목사의 사회, 이기천 목사의 기도, 김영식 목사의 설교, 허 걸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고 2부는 회의로 이어졌다.
회의에서 교협은 8월30일 링컨센터 에버리피셔홀에서 교협 주최, 뉴욕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열리는 기독교이민 100주년기념음악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 교협 소속 모든 교회가 합심해 후원할 것을 가결했다.
회의 중 선교분과위원장이자 할렐루야복음화대회 준비위원장인 김종덕 목사는 복음화대회 총 수입이 헌금 3만283달러, 지원금(교회 및 개인) 2만8,800달러, 강사헌금 1만달러, 순서지광고비 800달러 등 합계 6만9,883달러며 예상지출은 5만4,257달러41센트라고 보고했다.
실행위원회는 지출을 뺀 나머지 금액 1만5,000여달러는 청소년 선도와 선교에 사용할 것을 임원회에 일임키로 가결했다. 한편 김기철 부회계는 "뉴욕한인회가 피가 모자라 어려움에 처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헌혈운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교협이 동참해 줄 것을 안건으로 제시해 실행위는 이에 동참키로 가결했다. 회의가 끝난 후 실행위원들은 김기철 부회계 자택에
서 준비한 오찬을 들며 친교 시간을 가졌다.
<김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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