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대학 아시안 아메리칸 네트웍 캔서 어웨어네스 리서치 & 트레이닝(AANCART)이퀸즈 지역 아시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흡연방지 에세이를 공모한다.
AANCART는 "퀸즈 지역 청소년들의 흡연률이 타 지역에 비해 30%이상 높게 나타난 것은 퀸즈 지역이 타 지역에 비해 업소 내 담배 광고가 많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미주 평균 업소 내 담배광고는 58%이지만 퀸즈 지역은 72%가 광고를 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소년 75%가 업소에 게시된 담배 광고를 통해 흡연을 시작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AANCART는 이번에 실시하는 에세이 공모와 함께 커뮤니티 각 업소와 기업들을 대상으로 업소 내·외에 설치 혹은 부착 게시된 담배광고물 제거 캠페인을 전개할 방침이다. 에세이 마감은 7월15일까지이며 시상식은 8월15일에 열린다. 에세이 입상자에게는 고등부 100달러, 중등부 75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문의 212-305-9079/ sck32@columbia.edu.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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