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TC 뷰티매겨전’ 조사, 전국 4위..가주 가장 많아
미주 전역에서 뉴욕주가 4번째로 많은 한인뷰티서플라이업소들이 영업 중인 지역으로 나타났다.
한인뷰티서플라이 전문잡지 ‘OTC 뷰티메거진’가 최근 자사의 발송자료를 근거로 조사한 미주뷰티서플라이업소현황에 따르면 미국내 운영 중인 한인뷰티서플라이업소는 총 8,012개로 이 가운데 뉴욕주에 772개(9.63%) 업소가 분포돼 있는 것으로 집계, 미국내 50개주 중 4위를 차지했다. 뉴저지주는 295개 업소가 운영 중으로 9위에 랭크됐다.
가장 한인들의 뷰티서플라이업 활동이 왕성한 지역은 캘리포니아주로 1,176개(14.69%)의 업소가 위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조지아주 910개(11.36%), 일리노이주 777개(9.7%) 순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플로리다주 457개(5.7%), 텍사스주 381개(4.76%), 노스캐롤라이나 316개(3.94%), 미시간주 307개(3.84%), 오하이오주 260개(3.25%), 메릴랜드주 250개(3.13%) 등의 분포도를 나타냈다.
도시별로는 시카고가 가장 많았으며 뉴욕과 아틀란타가 뒤를 이었다.
OTC뷰티메가진은 이번 조사를 통해 흑인인구 밀집지역과 한인 뷰티서플라이업소의 분포도가 비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한인뷰티서플라이업소들이 가장 애용하는 회사명은 ‘리스’(Lee’s)로 전미주 지역에 무려 184개 업소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킴스’(Kim’s) 152개 업소, ‘영스’(Young’s) 128개 업소 등으로 조사됐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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